'욕심쟁이 오리'의 이상례 대표가 만드는 오리 주물럭 맛은 철판에 구워내 쫄깃하며 탱탱한 육질이 특징이다. 단관택지 내에 있는 욕심쟁이 오리의 주메뉴는 한약재료로 만든 양념에 하룻동안 재운 생오리주물럭과 빨간양념오리다.(1만5천~3만원) 꼬박 하루를

흑염소 고기 전문점인 '원조 동궁 염소탕'이 무실동에 새로 생겼다. 김미영 대표는 "염소고기는 녹용 다음가는 약용 동물로 알려져 허약 체질인 사람들이 많이 애용해 왔지만 특유의 노린내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며 "강릉에

신선한 채소와 전통 된장으로 만든 쌈장에 영양돌솥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오우가(대표: 채삼옥)'가 무실초등학교 부근에 생겼다. 오우가 돌솥쌈밥정식을 주문하면 영양돌솥밥과 5~6가지 쌈과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쌀과 인삼, 대추, 밤, 약콩 등이

국물 맛이 구수하면서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파는 곰제부도 해물칼국수(대표: 최호영·홍미경) 무실점이 무실초등학교 인근에 생겼다. 곰제부도 해물칼국수에는 바지락, 홍합, 가리비, 새우, 골뱅이 등이 들어가며,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세숫대야 크

편안하게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사랑방에서 손님을 기다린다. 무실초교 맞은편에 위치한 사랑방(대표: 한경숙)은 한지로 감싼 조명과 따끈따끈한 온돌방이 손님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게 한다. 메뉴는 다양하다. 점심 손님을 위한 수제비와 알밥,

전문바리스타가 만드는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마띠나(대표: 김기일).주문과 동시에 볶은 커피를 갈아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내린다. 이 때 가게 전체에 퍼지는 향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에스프레소의 본산지인 이탈리아어로 아침이라는 뜻의 마띠나는

오리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이정민 오리이야기(대표: 이정민)가 학성동 교육문화센터 옆에 생겼다. 원주서는 숯불에 구워먹는 오리가 흔하다. 하지만 이정민 오리는 철판에서 볶아 먹는 게 특징. 철판에 콩나물을 깔고 테두리에는 홍합을 두른 후 오리고기를 올

광어 1마리 1만2천원, 우럭·산낙지 각 1만원, 알탕 6천원, 동태탕·회덮밥 5천원, 생선초밥 8천원, 해물칼국수·만두 4천원, 매운탕 3천원, 만두전골 1만5천원, 과메기 1만원. 근린공원 뒤 '구가네 회&mi

▲ 박현채 사장 퓨전 중화요리 전문점인 '영빈관'은 중화요리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젊은 감각에 입맛을 맞췄다. 젊은 사장 박현채(28) 씨가 개발한 갖가지 요리들은 이름도 화려하다. 그 중에서도 박 사장이 추천한 메뉴는 닭가슴화이트크림기와 왕새우정식.

삼척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곰치국이다. 비린 맛이 없으며, 육질이 담백하고 연해 수저로 떠먹는 유일한 생선으로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이다. 원주에서도 곰치국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단계동의 항구해물탕(대표:강정필)

▲ 김경화 대표. 동태요리 전문점 부경정의 김경화 사장은 "맛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가격에 놀랄 수 있는 곳"이라고 식당을 소개했다. 부경정은 체인점이다. 식당에 들어가면 김경화 사장의 이종사촌이 운영하는 서울본점이 여러차례 언론

"푸짐하다, 맛있다, 저렴하다"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본가쌈밥(대표: 함창주, 권선희). 20여 가지 쌈과 돌솥밥에 10여 가지 밑반찬을 맛볼 수 있으니 틀린 말이 아니다. 여기에 해물 쌈장과 씨앗 쌈장, 삼겹살이 맛의 품격을 높인

입맛만 돋워 주는 음식점은 가라. 단관택지에 오감 채워 줄 한식전문점 토담골(대표: 김용원)이 문을 열었다. 맛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이건만 토담골에선 오감만족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충족되는 오감은 시각. 한식당 분위기와 맞아 떨어지는 고풍스런

"싱싱하고 푸짐한 회 드시러 오세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했던가. 그렇다면 '천고인(人)비'는 어떨까? 단관택지에 입맛을 살려줄 '자갈치횟집(대표: 이산천)'이 생겼다. 횟집의 경쟁력은 살아서 '팔

1인당 1만5천원에 회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 생겼다. 단관택지에 자리잡은 마창횟집(대표: 손용배)은 횟집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밑반찬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다.2만5천원짜리 작은 회를 주문해도 멍게, 해삼, 개불 등 20여 가지의 밑반찬

시종일관 시원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단관택지에 위치한 뮌헨아이스펍(대표: 김용철). 고객들 마음 사로잡는 일등공신은 단연 유리대신 얼음으로 만들어진 500cc 얼음컵이리라. 얼음컵만으로도 충분히 이색적이건만 맥주를 마시고 나면 또

판부면 금대리에 기름기를 쫙 빼고도 고소한 육즙이 살아있는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는 오리촌(대표: 박종대)이 생겼다. 오리촌의 메뉴는 유황오리로 만든 훈제모듬·로스구이·양념구이·오리불고기·옻닭&midd

밥 도둑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전문식당인 태극정(대표:이오숙)이 개운동에 생겼다. 여수 바닷가 앞에서 30년간 꽃게장을 담가 식당을 운영했다는 이오숙 사장은 "식당위치가 외각에 있어 처음 몇 달은 어렵겠지만 저렴하고 맛있고 푸짐하기 때문에 한번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 국물맛이 시원한 해물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원주고향집(대표: 김용섭). 이 집의 대표 음식인 '해물해장국'은 17가지의 각종 야채와 해물, 양념 등을 넣고 끓여 국물맛이 매우 칼칼하다. 김용섭 대표는 "조미료 대신 건조해

영양탕과 삼계탕을 주메뉴로 하는 무실영양탕(대표:김금옥)이 우편집중국 앞에 생겼다. 무실영양탕은 삶은 개고기에 된장 푼 국물을 붓고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해 끓이는 게 전부다. 영양탕에 특별한 양념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김금옥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