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는 '나누리(대표: 김만수·조명숙)' 가 개운동 물레방아거리에 지난 6일 문을 열었다. 평소 나누고 베푸는 일에 관심이 많은 이들 부부는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점심시간에

강릉에 가면 유명한 대구머리찜 음식점이 있다. 옛 대관령길 아랫마을인 성산에 있는 음식점인데, 주말이면 바깥에서 자리가 빌 때를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할 만큼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래서 TV 유명세를 탄 게 한 두번이 아니다.관설동 현진에버빌 4차 아파

민물매운탕 전문점 영월동강매운탕(대표: 차기원)이 명륜2동 로얄사우나 앞 골목에 문을 열었다. 영월 한반도마을에서 22년간 운영해온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지난 7월 원주에 자리잡았다.지금도 영월 동강에서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음식을 만들며, 전통을

치악예술관 지하에 한식, 양식, 맞춤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마루한(대표: 원순자)'이 문을 열었다. 공연이나 전시 등 행사 참석자들의 단체 맞춤 예약이 가능하고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누구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장소이다.김치찌개(5

카페형 정육매장 '피그 컵(대표: 김명호)'이 오는 20일 문을 연다. 무실동 남원주톨게이트 앞 대성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한 '피그 컵'은 치악산포크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을 카페와 접목시킨 퓨전 매장이다. 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층 카페문을

행구동 길카페로 들어서 올라가다보면 중간 쯤(예전 솔버덩 자리) 왼쪽 2층에 '시간여행(대표: 장윤희)'이라는 레스토랑이 지난 여름 문을 열었다. 라이브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식사가 가능하고, 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한우와 돼지 왕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달마루(대표: 원택연)가 개운동 개운현대아파트 언덕위에 문을 열었다. 달마루합자법인으로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를 연세병원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연세요양센터 복지기금으로 사용한다.2층 규모로 300석을 마련한 넓은 식

양배추, 깻잎 등 채소와 당면을 듬뿍 넣고 매콤하게 볶아 먹는 '왕십리야채곱창'이 단구동 단관택지 내 예전 단지촌 뒤에 문을 열었다.왕십리야채곱창은 서울 왕십리에 상가를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싸고 푸짐한데다 쫄깃한 곱창과 채소,

단계동 봉화산택지에 '서울곱창삼겹살(대표: 채홍윤)'이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채 대표 부부가 10여년간 곱창과 관련된 음식을 해오면서 터득한 노하우로 솜씨를 발휘한 것이다.치악산 한우 곱창(1인분 1만6천원)은 철판에 간, 천엽과 함께 노릇하게

매콤한 양념게장이나 간간한 간장게장이 밥도둑이다. 살이 통통한 게장에 방금 지은 따끈한 밥, 된장찌개, 정갈한 반찬이 한 상이다.단계동 봉화산택지 내 백간공원 옆에 '순이네 게장정식(대표: 김영희·김영순)'이 문을 열고, 저렴한 가격대로 게장정식을 시

호주 정통 파이 브랜드, 제스터스 원주 무실점(점장: 양유채)이 시청로(신한은행 옆)에 문을 열었다. 국내 중소도시에서는 원주가 최초 개점이다. 특허 받은 파이 제조법으로 패스츄리를 구워내 그 속(필링)을 고기와 야채 등으로 꽉 채운 웰빙파이다.미트파

아침 저녁으로 초겨울 날씨로 보이며 기온이 뚝 떨어진 요즘, 따끈한 국물이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으로 성큼 다가온 추위를 녹이는 것은 어떨까.'칼국수 명가 청담(대표: 황철명)'에서는 사골과 닭육수를 사용해 구수한 국물맛을 낸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저렴하면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치킨집 '총각네 치킨(대표: 이재중)'이 개운동 상지여고 옆 골목에 문을 열었다.총각네 치킨에서는 프랜차이즈나 체인점 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치킨을 배달한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후라이

살아있는 아귀를 즉석요리로 먹어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동해안 양포항에서 직송한 아귀로 회, 수육, 찜, 탕, 불고기 등 진미 중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청솔가든(대표: 신기동)은 행구동 황골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맞은편 안쪽에 위치해 있다.달콤하면

신선한 송어회를 맛있게 먹고 싶다면 단관택지 내에 있는 '운두령송어횟집(대표: 권영오)'으로 가면 된다.청정지역 정선에서 양식한 송어를 횟감으로 사용하다보니 송어 본연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다 먹을때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실에서 미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성업 중인 프랜차이즈 고기 뷔페점 '공룡고기'가 원주에 처음 입점했다. 냉장육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형 고기집 '공룡고기 원주단계점(대표: 변우현)'은 단계동 봉화산택지 북스타 앞에 자리잡았다.소등심, 소갈비살, 생불고기

뒤꼍으로 금대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는 '금대리 막국수(대표: 차주영)'에서 면발이 쫄깃한 막국수,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편육, 저렴한 보쌈정식 등으로 먹는 즐거움을 누려보자.금대리 막국수는 올 여름에 문을 열었지만 워낙 음식 만드는 일에 관심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갈비를 양껏 먹을 수 있는 닭갈비 뷔페가 문을 열었다. '춘천명성 닭갈비 뷔페(대표: 유혜선)'는 원주에서 유일한 닭갈비 뷔페로 관설동 치악고등학교 뒤 중앙하이츠 아파트 후문에 위치해 있다. 황토와 나무를 접목시켜 유 대표

봉산동 원주역사박물관 앞 골목에 '봉평막국수(대표: 김복자)'가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메밀의 마을 봉평에서 10여년간 진미막국수집을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막국수집을 오픈하게 된 것.시원한 물막국수(5천원)에 들어가는 육수

숯불이나 불판에 구우면서 먹는 장어가 아니라 주방에서 다 익힌 다음 돌판에 얹어 깔끔하게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집이 문을 열었다.단계택지 내 한국관 뒤에 자리잡은 '송천장어(대표: 김재호)'에서 한정식을 먹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장어 맛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