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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네 회,해물 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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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1마리 1만2천원, 우럭·산낙지 각 1만원, 알탕 6천원, 동태탕·회덮밥 5천원, 생선초밥 8천원, 해물칼국수·만두 4천원, 매운탕 3천원, 만두전골 1만5천원, 과메기 1만원.
근린공원 뒤 '구가네 회·해물칼국수(대표:구자홍·정연희)'집의 메뉴다.
기본반찬은 꽁치구이, 옥수수 콘 샐러드 등 4가지가 전부. 푸짐한 양과 맛, 저렴한 가격을 모두 만족하게 하기 위함이다.
요리경력 17년인 구자홍 대표는 "음식 맛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누구나 올 수 있는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이지만 누구나 흉내 낼 수 없는 맛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1만원 선의 활어회지만 맛에서는 고급 일식집과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가장 내세우고픈 메뉴는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다. 김과 물미역, 쪽파, 마늘을 올린 후 초고추장에 찍은 과메기를 한점 먹는 맛이 그리워 겨울을 기다리는 이도 있을 터.
포항에 있는 친구가 직접 말린 과메기를 가져다 요리한다. 적당히 쫀득쫀득하면서도 비린내 나지 않는 과메기를 먹고자 전에 하던 식당에서는 타 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바지락과 생물들로 만든 해물칼국수, 소고기 버섯 등을 넣고 끓인 만두전골 등은 점심메뉴로 적당하다.
문의:765-3544(구가네 회·해물 칼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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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정연희 구자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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