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덕(59) 상지대 교양과(철학전공) 교수가 현대 생물학에 대한 철학적 해석을 담은 저서 '생물철학'을 출간했다. 현대 생물학의 주제를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대중적이지 않은 연구를 지속해오며 11년 만에 엮어냈다.이 책은 인간의 본성을 생물학적 관점에

최영필 학성동장이 지난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강원도 원주의료원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지난 20일 장례를 치르고 흥업면 사제리 하늘원장례식장 납골당에 안치됐다.

제43회 강원미술대전에서 전보나(48·전 보나갤러리 관장) 씨가 '홍매'로 문인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한국미술협회 강원도지회(회장: 김명숙)는 전보나 씨의 홍매를 문인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부문별 대상과 우수상, 특선, 입

제18회 강원환경대상에 이금자(61,명륜2동) 씨와 이상길(50,문막읍) 씨가 각각 특별상과 환경가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선천성 왜소증을 앓고 있는 이금자 씨는 지난 2009년 명륜2동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원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폐 종이컵을

▷4급 전보: 유재복 경제문화국장(환경녹지국장), 박성근 환경녹지국장(단구동장), 김억수 행정국장(경제문화국장), 고순필 총무과(행정국장) ▷4급 승진: 신화묵 단구동장(기획예산과) ▷5급 전보: 유영관 복지정책과장 겸임(생활보장과), 고종균 기획예산

사고로 장애 3급 판정을 받고 노모와 함께 생활하던 원강연(47·소초면) 씨는 2009년 정진주(33, 베트남) 씨를 만나 결혼했다. 정 씨는 다문화 교육 참여와 소초면 부녀회원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김현래(79·행구동) 씨는 고령에도 지난 5년 9개월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해왔다. 정예철(77) 씨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와 가톨릭복지관 은혜봉사단 활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난 2009년 은장, 2

장군택(47·태장동) 권현정(44) 부부는 1977년 결혼, 3남1녀를 뒀다. 부부는 자녀 양육에 뜻을 함께하여 인성교육에 힘쓰며, 형제애와 성실, 분수에 맞는 삶을 가훈으로 삼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장 부부의 양육방침에 따라 장남은

박태규(91·판부면) 김춘심(90) 부부는 1947년 혼인, 68년을 함께 보냈다. 슬하에 4남1녀를 두었고, 고령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이 부부의 가르침에 따라 주유소를 운영하는 아들은 수익금 일부를 천사운동 후원금

탄광에서 일하던 이유하(72·소초면) 씨는 발파작업 사고로 중증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했지만, 김종여(73) 씨는 굴하지 않고 남편 이 씨의 건강 회복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그러면서도 김 씨는 마을 반장과 노인회장 등을

경림제재 대표 김남교(55·단계동) 씨와 우드테크 대표 진미(52) 씨는 각각의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도 단체 활동을 통해 20여년간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저소득층 노인 집수리,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윤병진(56) 원주문화원 사무국장이 의암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지난 2005년 항일독립운동 원주기념사업회가 공로단체로 수상한 데 이어 원주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올해가 의암 순국 100주년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강원도와 의암류인

윤영로 연세대 교수가 지난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TA)으로부터 지역산업지원사업 규제·애로발굴 및 개선을 위한 '제2기 강원지역사업 옴부즈만'으로 위촉됐으며, 협의체 회장도 맡게 됐다. 임기는 2016년 5월 31일까지이다.

김지하 시인이 지난 15일 개관한 동강산수문화원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동강산수문화원은 산수(山水)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사회에 만연한 부정적인 마음과 불신의 근원을 씻어내고자 하는 인문학 교육기관이다.

원주 여성서화인들이 국내 최대 규모 미술계 신인 등용문인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대거 입상하며 원주 서화계의 위상을 높였다.(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이옥수 씨가 문인화 부문 대상을, 이복녀 씨가 서예부문 우수상인 서울시

원주에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들, 또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이 꼭 한번은 접해봤을 온라인 카페, 네이버 카페 '토닥토닥원주맘'(이하 토닥맘카페)은 지역을 대표하는 '원주맘' 카페다.이런 소개가 새삼스러울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고, 회원 수도 2만

(재)원주문화재단 선임직 이사를 맡고 있는 이종원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가 지난달 21일 열린 충남문화재단 정기이사회에서 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과 심사평가전문위원, 아르코예술극장장 등을 거친 이 교수

전태웅(53) 원주기업성장지원센터장은 "기업성장지원센터가 관심을 갖는 것은 지역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quo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어머니 최현숙(55·북원여고 국어교사) 씨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가들을 길러낸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계기로

지난 7일 열린 강원도의회 재정건전화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 선임됐다. 대성중·고, 강원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강원대 대학원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