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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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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바리스타가 만드는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마띠나(대표: 김기일).
주문과 동시에 볶은 커피를 갈아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내린다. 이 때 가게 전체에 퍼지는 향이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에스프레소의 본산지인 이탈리아어로 아침이라는 뜻의 마띠나는 벽난로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소파가 오래 머물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마띠나를 위해 2년 간 교육을 받은 김기일 대표가 추천하는 메뉴는 국가별 대표적인 커피를 융드립 방식으로 만든 핸드 융드립 원두커피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12개 산지별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커피를 포함해 마띠나의 메뉴는 80여 가지다. 허브차, 생과일 쥬스, 라떼 등이 있다. 가격은 2천500원~5천원이며 모든 커피에는 함께 먹을 수 있는 작은 쿠키가 나온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생과일 마띠나 와플도 준비돼 있는데 그 양은 2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 정도(3천원~6천원). 그 외 조각케익(2천900원)과 마띠나 아이스크림(4천원)도 맛볼 수 있으며, 생일파티를 위한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마띠나가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지난 1일 김기일 대표가 로데오거리에 개장한 퀸스빈스(여왕들의 커피)는 젊은 사람들을 겨냥해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메뉴는 모두 같다.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문의:761-5655(마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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