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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요리 전문점 부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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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화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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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요리 전문점 부경정의 김경화 사장은 "맛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가격에 놀랄 수 있는 곳"이라고 식당을 소개했다.
부경정은 체인점이다. 식당에 들어가면 김경화 사장의 이종사촌이 운영하는 서울본점이 여러차례 언론에 소개됐던 흔적을 볼 수 있다.
오랜기간 본점에서 맛을 익혔기 때문에 본점과 같은 맛을 낼 뿐 아니라 게중에는 더 낫다고 평가받는 음식도 있다고 자랑한다. 개업을 한지 얼마 안됐지만 본점을 가본 사람들은 이름만 듣고 식당을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언론에 많이 소개됐고, 맛이 좋기 때문.
천연조미료만으로 구수한 육수맛을 내고 양념은 모두 본사에서 가져오고 있다. 무엇보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 잡히는 질 좋은 동태를 사용한다는 게 이 집 비결. 국물에서 건진 하얗고 통통한 동태살을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이 아주 일품이다.
김 사장은 "본점은 주변 상황이 아주 열악함에도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우리집 역시 눈에 잘 안띄는 곳에 위치했지만 금세 입소문으로 타고 손님들이 몰려올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동태전골·동태찜·묵은지동태찜·동태탕수육(1만5천원~2만5천원), 동태내장전골(3만원~4만원), 동태전(9천원) 등이 있다.
영업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하며 테이블은 17개.
▷문의:765-2298(동태요리 전문점 부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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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화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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