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캠퍼스 목진요 교수(디자인예술학부)가 아시아문화개발원 산하 문화창조원 예술감독 겸 창·제작 센터장에 임명됐다. 목 교수는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 개관과 운영을 위해 2년 동안 센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이상현 의장이 상지영서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에 선정돼 지난 9일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상지영서대는 이 의장이 원주시의회 제7대 의장을 맡으면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학교 발전과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원주 출신 정주교(57·육군 예비역 소장) 전 국방시설본부장이 지난 10일 원주시 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정 전 국방시설본부장은 교동초, 학성중, 원주고를 졸업한 뒤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했다. 국방시설본부장, 5공병여단장, 3군사령부 공병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 김휘규(57) 지사장은 "강원도가 장애인 고용 기반이 취약한데다 기업은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보니 장애인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장애인 고용이 기업의 선한 행위가 되는 하나의 기업 문화로 자리잡을

성문사 주지 도원(63, 김진수) 스님이 제16대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도원 스님은 "불교문화와 사찰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일구어내는 텃밭이 될 수 있다"며 "사찰이 불자들만의 공간이 아닌 시민들에게 열린 공

박종태(50) 제46대 원주세무서장은 "중부 내륙 영서권의 교통요충지이자 기업·혁신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원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납세자를 고객으로 섬기고, 봉사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조용택(70) 26대 원주향교 전교는 "선배들의 훌륭한 업적을 계승하는 한편, 주위 장의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외삼문을 비롯해 동무와 서무 등 수리가 시급한 향교시설을 하루빨리 복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영월 출

아버지와 슬하의 남매까지 한 집안에서 3명의 문인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자 김성수(72) 원주문협 고문과 2012년 같은 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아들 김영두(50) 씨, 그리고 올해

원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김천지(60) 회장이 연임됐다. 원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월례회의를 통해 김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 세경대를 졸업했으며 원주고 17회 동기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원주시협의회장 등을 역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장애인 창업카페에서 일하는 최미숙(53) 씨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오른손과 다리가 불편해 직장을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소개로 새로운 직장을 얻었기 때문.1월 초부터 매장에서 수습교육을 받으며 커피 만드는 법을 배우

김희국(48)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 복지와 여가를 담당하는 시설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원주지역 노인 문제를 파악하고 개개인의 욕구를 청취해 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원민규(53) (사)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장은 "사람과의 관계에 근접해서 함께 호흡하는 예술활동에 중점을 두겠다"며 "단체들과 연대해 상주 큐레이터와 기획인력을 갖춘 전문 전시공간을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

지난 4일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원주상공회의소 제19대 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8년 3월까지이다.

지난달 28일 세종시에서 열린 전국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 워크숍에서 강원지역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는 공동체 복원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민주화 건설을 목표로 결성된 전국 지방의원 협의체이다.

다섯번째 수필집 '아름다운 무지개'를 펴내고 오는 14일 오후5시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원주소방서는 2015년 자랑스러운 원주소방인으로 방호구조과 이정기 소방위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이정기 소방위는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9년간 구조대원으로 활동했다.특히 수난·수중 구조에

엄은희(43) 씨가 중편동화 '증조할아버지의 선물'로 제1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했다.엄 씨는 "작품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나 자신을 강화하고자 했는데 뜻 밖의 수상소식에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면서 "

신관우(62·명륜감리교회 목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이 지난 4일 명륜감리교회에서 열린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도내 여러 종교들과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전

김영채 여사가 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예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지난 6일 흥업면 대안리 선영에서 장례를 치렀다. ▷문의: 010-3730-7460(곽도영)

전통자수 공예가 김기순(54) 씨. 일산동 아파트 거실을 겸한 그녀의 작업실은 색색의 실과 매듭, 그리고 작업 중인 작품들로 가득하다.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요청에 "어수선하다"며 거듭 거절했던 이유가 있었다.그러나 실이며 매듭이 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