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희 전 원주교육장이 지난달 18일 만 86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인은 1928년 어린이날 태어나 반 백년을 학생들을 위한 삶을 살았다. 장남 봉순 씨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자상한 아버지"라고 회상했다. 봉순 씨는 "일

지루한 역사 도서와 과학 도서는 물론이고 동화, 고전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팝업북. 팝업북은 책 페이지에 삽화 대신 입체적으로 그림 등이 튀어나오도록 한 일종의 장난감 책이다. 팝업북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팝업스토리 전재란(45) 대표를 만났다.전 대

원주시산악연맹 신승도(54) 회장은 "지역 산악인들도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만큼 원주 전문등반의 기량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악인 저변확대는 물론, 시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중앙초

이규대(58) 메디칼드림 대표가 전국 이노비즈협회장으로 취임했다.이 대표는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리딩기업 육성을 협회 목표로 설정했다"며 "일자리 5만개 창출과 중견기업 1천개, 수출기업 1만5천개를 육성하는 이노비즈 계획

한빛적십자봉사회 강도우(49) 회장은 "우리 봉사단체는 성별, 직업, 연령 등이 다양하고 각기 다른 재능을 갖고 있다"며 "각자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학성동에서 태어나

박현식(57) 근로복지공단 원주지사장은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근로인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며 "근로자 복지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동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남

2월 25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올바른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한 제2차 국민공감토론회: 원주력 시나리오 씽킹, 갈등인가? 합의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의원은 "엄청난 사회적 갈등과 국력 소모를 야기하고 있는 원자력 관련 갈등에 대한 해

코레일 원주관리역 홍영신 역장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하반기 명예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됐다. 전국에서 25명이 위촉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홍 역장이 유일했다.명예미소국가대표는 관광업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추천과 심사위원

김현우,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상원종범, 한국체육대상 장려상 수상원주가 배출한 체육인들이 연초부터 각종 체육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평원중 졸업·삼성생명)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

원주시민이라면 대부분 이 서점에서의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좋아하는 작가의 신간도서를 사러 간 기억, 약속 시간이 남아 베스트셀러를 훑어보며 시간을 때운 기억, 열광하는 연예인의 소식이 실린 잡지를 골라 부록까지 받아 나오며 신이 났던 추억까지. 5

원주푸드종합센터장으로 남궁명(44) 전 원주원예농협 공판장 지점장이 부임했다. 남궁 센터장은 "원주푸드센터가 지난해 처음 운영돼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올해는 학교급식을 주력으로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고 밝혔다. 홍천 출신이며 춘천고와

원주서 개발한 발효 초콜릿, 본고장 유럽에서도 인정작년 10월 프랑스 언론매체인 르 피가로와 마리끌레르는 원주 출신 한국인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세계 최대 초콜릿 전시회인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에서 (주)발효초콜릿황후(

홍인수(61)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은 "연구시설 및 인력 충원에 노력하겠다"며 "분야별 공유를 통한 통합적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연세대를 거쳐

최동식(79) 6·25참전유공자 원주시지회장은 "회원들이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면서 건강관리를 위해 신경쓰겠다"며 "중앙회와 협조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안기창(45·아이앤세상스튜디오 대표) 씨는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본다. 그 사람의 가장 행복한 표정을 잡아내 사진 속에 담는 일이 안 씨가 하는 일이다.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그의 컴퓨터 속에는 지금까지 찍은 수많은 사람들

김병철(46) 생활체육 원주시당구연합회장은 "전임 임원들이 쌓은 성과에 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자세로 맡은 책무를 다하겠다"면서 "당구 동호인들의 숙원인 전국대회 유치에 밑거름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구동

박난영(45) 생활체육 원주시요가연합회장은 "철학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요가도 삶의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합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와 활성화에

김근열(63) 강원도새마을회장은 "20만 회원들과 함께 제2의 새마을 운동 정착에 힘을 쏟겠다"며 "수익사업이나 다문화 지원, 저소득층 지원 등 원주시새마을회 운영사업 계획과 더불어 원주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

이달을 끝으로 41년 교직생활을 마무리 하게 된 김래옥(62) 신림초 교장이 신림면에서 농사를 지으며 인생 2막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미 수년 동안 자신이 일구고 있는 땅과 숲을 근간으로 영농조합법인까지 구성하면서 주목받고 있다.김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