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금융지점장으로 전춘옥(54) 전 원일로 부지점장이 취임했다. 상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농협은행 영월군지부에 입사했다. 원주시지부 과장, 횡성군지부 팀장을 역임했다.

원주관리역 홍영신 역장이 지난 6일 강원도아동복지협회로부터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원주역은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체험, 철도 안전체험, 성탄트리꾸미기, 옥수수 판매 및 바자회를 통한 기부금 전달

지난 8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를 모시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자녀를 양육한 시민 6명에게 효행자상 및 장한어버이상이 수여됐다.효행자상을 수상한 김선녀(51, 판부면) 씨는 20년간 시조부모

이칠봉(84) 옹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단어는 '장인'이다.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3살 때 이발 기술을 배워 지금까지 이발사로 일하고 있다. 70여년의 세월을 이발에 매달렸고 지금도 중앙시장 2층에서 신원이발관을 운영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오오석(61) 흥업면 생활개선회장은 흥업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여성 일꾼으로 손꼽힌다.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 단체에서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오 회장이 걸어온 발자취를 살펴보면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오 회장이 가장

원종화(50) 원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운영위원장 협의체의 역할이 미약했다"면서 "학교운영위원장들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학부모들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

지난달 27일 취임한 채희민(55)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장은 "원주시 여성기업인들의 판로개척과 새로운 시장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조합을 구축해 사업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

정진애(52)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 원장이 제4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강원도협회장에 취임했다.정 회장은 "직업재활을 통해 강원도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도내 직업재활시설이 열악하고 힘든

박한근(57)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와 불편한 사항을 귀담아 듣고 원주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발전과 원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 '20시 59분'으로 광주평화연극제에 참가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광주평화연극제는 (사)광주연극협회가 '정의, 역사 속에서 찾다'를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간 개최한다. 웃끼의 '20시 59분'은 두번째 경연 순서로 오

원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서장실에서 차순재(58·일산동)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차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10시26분 행구동 한 음식점 야외 연탄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음식점에 비치된 소화기로 즉시 진화했다

원주동부의 가드 김현중(34)이 결혼식을 올린다.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은 김현중이 오는 9일 오후 5시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벨라지움(그랜드볼룸)에서 6년간 사귄 모델 신하영(29)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발표했다.신부 신 씨는 서울예술대학 방송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오른쪽 두번째)은 지난 22일 호저면 원주생명농업에서 농업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원주생명농업 유기농 클린벨트를 전국 기자들에게 소개했다.

원도심 공동화와 중앙시장은 항상 동급으로 취급됐다. 80~9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앙시장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대기업 유통업체가 진출하면서 쇠약해졌고 중앙동 일대도 급속하게 인구가 빠져나갔다.재건축이냐 리모델링이냐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고, 한

"행복한 원주가 되려면 교육과 문화 등이 풍부해야 한다"며 "교육적으로 학부모들이 만족하면 인구 이탈을 막을 수 있다"는 지창욱(51, 상지여고 연구진로부장) 진로진학상담센터장은 원주의 교육적 풍요를 강조한다.인천에

이영우(치악중3)가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중등부 최중량급(94㎏ 이상)에서 2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삼관왕을 차지했다. 이영우는 이번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미래 한국역도를 이끌어갈 희망으로 떠올랐다.이영우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

김병호 전 강원미협 회장이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춘천 한국은행 강원본부 갤러리에서 제30회 강원미술상 본상 수상 기념전을 개최한다.강원미협이 강원미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 김 전 회장은 '포월적(的) 초월'을 주제로

고종균(원주시 총무과장)·김순자 님의 장남 정수 씨와 김천흥·김옥란 님의 장녀 혜영 씨.

원주시청 최보운(27)이 제19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지난 23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일반부 1500m에서 최보운은 4분29초12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원주 수영의 샛별 김지민(북원초교6)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8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남초부 자유형 5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김지민은 자유형 100m에서 59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