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난영(45) 생활체육 원주시요가연합회장은 "철학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요가도 삶의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연합회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와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릉이 고향으로 우산초교와 원주여중·고를 거쳐 한국전산전문대를 졸업했다. 2001년 요가에 입문, 기업체 연수원과 횡성군 여성회관 등에 출강하면서 재활요가와 노인요가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생활체육 원주시요가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요가협회 원주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태장동에서 테라피요가원을 운영중이다. 슬하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