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에 지역 작가들의 작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민화작가인 금당 송기성 씨가 지난달 29일 원주역사박물관에 자신의 작품 5점을 기증했다. 2013년 연말 원평 이재걸 화백이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자신의 작품을 모두 역사박물관에 무상 기증한 데

청마(靑馬)의 갑오년은 세월호로 아팠지만 청양(靑羊)의 고운 해가 을미년을 밝혀오면

'정통 코미디 체력극'을 표방하며 쉴 틈없는 1인 3역 연기로 주목받은 연극 '바람난 삼대'가 원주를 찾는다.(재)원주문화재단이 연말 기획공연으로 오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중앙청소년 문화의집 무대에 올리는 이 연극은 두 명의 배우가 여섯명의 인물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온 월요병 힐링 프로그램 '먼데이 충전쑈'가 새해에도 계속된다. 문화기획 공감(대표: 황영호)은 1월 5일 오후7시30분 중앙로에 위치한 소극장 어울림에서 먼데이 충전쑈 7탄을 선보인다.새해 첫 무대는 2

극단 치악무대(대표: 권오현)의 '죽기살기(박노현 작, 권오현 연출)'가 지난 22일 아르코 예술대극장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죽기살기를 연출한 권오현 대표는 신인 연출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한국연극협회

원주출신 한국화가 김민지 씨의 초대전이 지난 23일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에서 열리고 있다.'고요한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1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 작가가 지난해 토지문화관 창작실에 입주해 제작한 작품 일부와 최신작 등 10여점의 한

원주에 거주하면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와 시인들이 낭독모임 '시연낭독회(회장: 김도연 소설가)'를 결성했다.시연낭독회는 김도연 소설가를 비롯해 장시우, 한영숙 시인 등 8명의 등단작가로 구성된 낭독모임이다. 문학을 통해 작가와 독자,

한지문화연대(공동대표: 김금주, 이선경)가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지난 21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창립식을 가진 한지문화연대는 한지문화를 일궈온 젊고 창의적인 전문 연구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시민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있다.한지문화연대는 출범과 함

원주출신 이소라(원주여고 졸업, NH농협은행)가 올시즌 실업테니스 왕중왕을 가리는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이소라는 지난 23일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 소속 이예라에게 세트

'흥법사지(興法寺址)'를 국가사적으로 승격 지정하고 체계적인 정비, 보존 계획을 서둘러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정면 안창리에 위치한 흥법사지는 신라시대 창건돼 고려시대 융성한 사찰로 남한강 수계에 있는 사적 제168호 거돈사지 및 사

원주역사박물관이 주최한 제3회 원주 역사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영원사 건립'으로 올해 대상을 차지한 최지혜(남원주중) 양을 비롯해 입상자 1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칠송(七松)마을 얼음처럼 혼자 계시는 어머니 뒤란 덩치 큰 밤나무 마당가 소나무와 커다란 바위덩이 바람과 햇볕 그리고 적막

우쿨렐레,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루마니아 팬플룻, 스위스 알프호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희귀한 악기와 함께 그 나라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세계음악 여행이 오는 27일 오후2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대학로 창작뮤지컬 최고의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빨래'가 오는 24일과 25일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이후 9년간, 40만명의 관객이 선택한 명실상부 창작뮤지컬의 명작이다.빨래만 봐도 그 집 사정을 알 수 있다는

성탄절 중앙시장에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낮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중앙시장 2층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미로시장'을 연다고 밝혔다.'미로같은 중앙시장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한

(재)원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원주 푸른 꿈 오케스트라 세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28일 오후5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꿈의 오케스트라는 사회를 바꾸는 예술의 힘을 새롭게 조명한 사업으로 원주문화재단이 소외 아동·청소년 및 음악에 관심있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주목받는 미술인들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12월회(대표: 김기복)가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12월전(展)'이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011년 '12월-12인전'이라는 이름으로

단계동 학성감리교회(담임목사: 김홍구)는 원주가 배출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를 초청,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오는 23일 오후7시30분 학성감리교회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해 바이올리니

세계가 사랑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26일 오후8시 치악체육관 무대에 선다.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라는 타이틀로 뮤지컬, 팝, 영화음악과 더불어 클래식까지 겨울에 어울리는 로맨틱하면서 따뜻한 곡들을 선정, 화려하고 따뜻한 크로

원주시립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올 한해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문화행사 및 강연회 사진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한다. 내년 1월 말까지는 도서관에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로비에 위치한 희망 나무에 매다는 '응답하라 2015'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