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원주 출신의 한명옥(63) 씨가 선출돼 지난 6일 취임했다. 한 회장은 "강원도 여성단체의 장을 맡아 가슴이 벅차다"면서 "단위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유영구(50) 생활체육 원주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은 "올해 20여년만에 원주에서 개최하는 강원도지사배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노력하겠다"며 "동호인들의 염원인 활공장 건립과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qu

원주경찰서 김춘숙(45) 경감이 강원도 여경 최초로 지구대장으로 발령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원주경찰서 생활안전계장으로 근무하던 김 경감은 지난달 말 단행한 인사를 통해 흥업지구대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김 지구대장은 꼼꼼하고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

안홍규(84) 생활체육 원주시게이트볼연합회장은 "동호인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양이 고향이며 평남 평원군 평원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

원주출신 한국 태권도 경량급 간판 김태훈(평원중 졸업)이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태훈은 2월 6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58㎏급 결승에서 고교생 돌풍의 주역 김민태(풍생고)를 22대 10으로 여유있게 꺾고

원주시립합창단 임상순 단무장의 장인 한용식 옹이 2월 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빈소는 부천 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자하연 일산 추모공원에서 장례를 치렀다. ▷연락처: 010-8946-7549(임상순)

'빵 만드는 할머니'로 불리는 개운현대아파트 경로당 이예우(77) 회장은 늘 웃는 얼굴로 주변사람들을 챙기는 긍정의 아이콘이다.이 회장이 만드는 빵은 요즘 흔하게 맛 볼 수 있는 맛이 아니라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60년대 '빵떡'이라고 불렸다는데

원주여중고총동문회가 원주여중과 원주여고총동문회로 분리된 뒤 첫 원주여고총동문회장에 21회 임월규(21회) 동문이 선출돼 지난 5일 취임식을 가졌다.임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원주여고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q

권용원(66) 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선배들을 비롯해 같이 일하는 분들과 의논해서 원주노인생협을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만들면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주교육지원청 정기현 교육장이 41년간 교직생활을 마치고 이달 말 퇴임한다.정 교육장은 "도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주의 교육을 담당하게 돼 책임감이 컸었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면서 "일선 학교장 및 학부모 등으로부터 많은 도

지난 1일 부임한 김현수(56)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경제적, 환경적 산림 조성과 목재산업 및 임산업의 경쟁력 확보, 산불, 병해충, 산사태 방지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는 활력을, 국민에게는 행

손영임(51)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은 "첫 여성 소장이라는 타이틀이 부담이지만 치악산국립공원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치악산과 원주시가 더불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 이래 첫 여성 사무소장이

성석환 국제로타리 전 총재가 지난 4일 원주중앙로타리 클럽 가입 승인 30주년 기념식 및 중앙봉사상 시상식에서 '성석환 관명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주소방서 최지윤 소방교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전국 안전이끔이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 2위에 올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국민안전처가 올해 첫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원주농협 김종일(58) 상임이사가 지난달 29일 실시한 원주농협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이 상임이사는 앞으로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파악해 농협 업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예금 확대는 물론 대출고객 증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일산초,

최종남(56) 전 대한걷기연맹 사무처장이 지난 1일부터 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맡았다. 원주노인생활협동조합 초대 사업국장 및 은빛사업단장, 대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구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맡고

원주의 골프 꿈나무 김영우(만종초5) 군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메랄드CC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골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연말 전지훈련차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지난달 28·29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첫날 선두로 나서는

30여년간 여성과 아동 인권 수호,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해온 손숙자(71) 원주가정법률상담소장이 현직에서 은퇴했다.매 맞는 여성과 학대받는 아이들, 성폭력 피해자들을 대변해온 그녀가 지난 연말을 끝으로 원주가정법률상담소 소장과 여성 성폭력 피해자

강일수(59) 원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한·중 FTA로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농가소득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유대를 강화하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