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수(59) 원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한·중 FTA로 농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농가소득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유대를 강화하는 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업면 사제리 강일농장에서 오이농사를 짓고 있으며 농촌체험농장도 운영하고 있다. 흥업면 발전협의회장, 체육회장, 남원주농협 이사를 맡고 있다. 취미는 보디빌딩이며, 가족은 부인 김숙희(57) 씨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