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송제기 관리계장(47)원주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에 근무하는 송제기 관리계장(47·단구동)은 “우리지역의 구석 구석을 얘기하고 이웃들 생활을 그대로 반영해 주기 때문에 지역신문에 푹 빠졌다”며 원주투데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

원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야구단이 창단했다. 창단식을 치른지 한달도 안된 새내기 팀이다. 새내기답게 패기 만큼은 하늘을 찌를 태세다. 매일새벽 종합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하며 몸 만들기에 주력할 정도로 열정도 뜨겁다. 야구에 대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사

556호 그림판

조각가 박 광 필■원주출생(1956년생)■대성고, 청주교육대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원주 「지금, 여기서부터」전 출품및 운영위원■속초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야외조각전 출품및 운영위원■치악예술관 개관 초대전 ■강원 감영 500년 기념 조형물 제작■민긍

42.195㎞를 목표로 달리다가 인연이 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원주마라톤 클럽 회원들. 지난해 8월 원주 최초 마라톤클럽을 창단했는데 그 후로 건강 달리기에 대한 붐이 일면서 마라톤 클럽이 두개나 더 생겼다.치악마라톤이라는 이름은 한달뒤 원주마라톤으

양 승 준(시인·원주농업고등학교 교사)■1956년 춘천 출생■춘천고, 강원대 국어교육학과및 상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1992년 제5회 신인상 당선으로 시단 데뷔■1998년 제1회 신인상 당선으로 시조단 데뷔■및 수상■동인, 회원, 한국시인협회

554호 그림판

학성동 코스모스 화원 조 희 찬 씨(29)‘자유상가 모모옷가게 김미숙씨 6kg 빠지셨다면서요. 쫄티 입으셔도 되겠네요. 축하드립니다.’학성동에서 코스모스화원을 운영하는 조희찬씨(29)가 바라는 신문이다. 조씨는 1년가량 원주투데이를 지켜본 독자다. 사

28일 오후2시, 명륜종합사회 복지관 한 켠에서 김 굽는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몇몇 아주머니들의 웃음 소리도 들리고 김 자르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하다.4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명륜종합사회 복지관을 찾고 있는 사람들. 이유가 뭘까? 자신의

553호 그림판

임 교 순(아동문학가)■1938년 횡성군 안흥면 출생 ■1957년 춘천사범학교 14회 졸업■197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1974년 강원도 문화상 (문학부문) 수상■1980년 제2회 현대아동문학상 수상 (동화:김소위와 노루)■19

552호 그림판

원주시 4-H연합회요즘 농촌에선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커피와 자장면 시켜주고 웃돈까지 얹어준대도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다. 농촌에 남아있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들 도시로, 도시로, 도시로 몰려가고 농촌에는 평생 흙에서만

551호그림판

시인 이 영 춘 (원주여자고등학교 교장)■강원도 평창군 봉평 출생■1976년 제19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으로 등단■제3회 윤동주 문학상■제10회 경희 문학상(1993)수상■시집 《종점에서》, 《시지포스의 돌》, 《슬픈 도시락》등지난 1월 15일 강

550호 그림판

일산동 금보석 한현순 대표(42)일산동에서 금보석을 운영고 있는 한현순씨(42·사진). 색다른 디자인을 찾아내는 그녀의 감각때문인지 다른곳에 없는 물건들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이색적인 액세서리가 많다. 인터뷰를 위해 방문을 했을때도 끊이지

은하수 주부볼링클럽금요일 오전이 기다려진다는 주부들. 중앙볼링장에서 볼링을 즐기던 주부 10여명이 모임을 만든지 9년째. 매주 금요일이면 틈틈이 닦은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주부 동우회가 이렇게 오랜세월 이어

수돗물에서 간암 발병 물질검출?!

시인 고 진 하■강원도 영월 출생■「세계의 문학」 시인으로 데뷔■시집 「프란체스코의 새들」, 「우주배꼽」 등■명상에세이 「영혼을 살아 있게 하는 50가지 방법」■김달진 문학상 수상■현재 기독교문화포럼 대표얼마 전, 어느 신부님의 초청을 받아 안성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