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매매건수가 지난해 보다 큰 폭 상승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 말까지 아파트 거래건수는 1만989건이었는데 지난해 7천651건보다 3천338건 거래량이 늘었다.거래량이 증가한 이유는 아파트 신규공급량이 지난해 보다 확대됐

잇따른 FTA 체결로 치악산한우 생산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 FTA를 체결한 호주·캐나다·뉴질랜드의 쇠고기 수입물량은 국내 전체 수입량의 62.4%를 차지한다.농촌경제

문막읍 동화첨단의료기기단지에 위치한 (주)소닉월드가 원주의료기기 업체 중 10번째로 매출 100억원 클럽에 가입했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소닉월드는 음파진동운동기기 개발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난해에 비해 올해 원주지역 체불임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이하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까지 체불임금은 73억3천여만원으로 지난해 94억3천여만원에 비해 21억여원 줄었다. 지난해는 월별 7억8천만원 상당의 체불임금이

원주가 의료기기 특화단지로 육성된다. 정부는 지난 17일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단지 사업추진 방향과 시기 등 추진계획을 확정했다.이에앞서 정부는 국가적 육성이 필요한 특화산업은 입지를 국가가 직접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원주, 전주

중국 강소성 상주시 관계자 4명이 지난 16일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상주시 식품약품감독관리국 관계자는 "상주시는 서태호국제의료기기 단지를 조성 중인데 외국 의료기기 기업이 입주하면 의료기기 인증 등의 행정지원 등을 받을 수 있

2019년 조성예정인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이 성공하려면 관광객이 오래 체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원도 관광경영학과 윤희정 교수는 지난 12일 화훼특화관광단지 육성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윤 교수는 "다

제1회 문막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8일 동화지점 탁구장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 40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문막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동화지점 2층에 탁구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성철 문막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후, 지역 주민들과

이마트 셀프주유소가 지난 1일 영업을 개시했다.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할 수 있어 반기고 있지만 주유업계는 가격 출혈경쟁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우려하는 분위기이다.이마트 셀프주유소는 야외주차장에 설치됐다. 한번에 8대가 동시 주유할 수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원주시에 배정된 물량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150호와 신혼부부 전세임대 25호 등 모두 175호이다.전세임대사업은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2015년 농촌여성 실용교육 및 농업인 건강관리교육'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농한기를 맞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한편 농업인 건강증진 및 전

주방용품 브랜드 (주)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지난 10일 춘천에서 열린 제51회 강원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지난 9월말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2009년 500만불 탑, 2010년 1천만불 탑을 수상한 이후 4

아마란스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다수확이 가능해 미래식량작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식물성 스쿠알렌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페루가 원산지인데 국내에는 농촌진흥청이 1998년부터 재배와 보급을 시작했지만 대중

저출산율과 고령화의 가속화로 지역경제 생산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강원발전연구원 염돈민 연구원과 한국은행 강원본부 경제조사팀 최기산 조사역(이하 연구팀)이 지난달 발표한 강원도 지자체의 고령화 위험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가 매달 개최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이하 해피데이)의 취업자 수가 작년에 비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초부터 11월말까지 해피데이를 통한 취업자는 768명. 참가업체는 170개 기업이었고 참여인원은 2천400여명에 달했다. 지난해 취

한국은행 강원본부(이하 한국은행)는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가 2천억원 규모의 국내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통합된 의료관광 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국은행은 "의료관광 상품에 대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없어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강원IP경영인의 밤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유메디칼시스템 나학록 대표(오른쪽 두 번째 최성환 씨유연구소장 대리수여)와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맨 오른쪽)가 감사패를 받았다.최다니엘 기자

강원도가 주관한 2014 기업유치 성과 기관평과 결과 원주시가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주)네오플램, (주)은성글로벌, 자생한방병원 등 올해 7개사 1천30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863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냈다. 이전기업 간담회 개

흥업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하드웨어에 치중하는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재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흥업면의 경우 사업비 70억원 대부분을 다목적복지센터 건립, 매지천 정비, 산책로·등산로 조성, 체육시설 설

한솔개발이 지정면에 위치한 종합리조트 오크밸리에 4천억원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해 주목된다. 성사되면 오크밸리 전체부지(1천129만㎡)의 5분에 1에 해당하는 260여만㎡에 콘도 등 대규모 위락시설이 건립될 전망이다.한솔개발과 원주시에 따르면 중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