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문을 여는 원주푸드종합센터가 무늬만 '원주푸드(Wonju Food)'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쌀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3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되기 때문이다.원주푸드종합센터(이하 종합센터)는 60억원

강원도는 오는 14일까지 '2014년 2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시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 창출사업비(인건비 1인당 월 118만원)와 사업개발비(기업당 5천만원 이내), 소규모 시설비(기

원주의 옻·한지업체나 단체가 국내 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부스 임차료 등으로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원주시는 옻·한지업체의 판로 개척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박람회 개최

향토주인 '그야말로 원주'가 소주 업계의 도수경쟁과 마케팅 공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원주를 대표하는 술로 화삼양조와 원주시가 개발한 그야말로 원주는 조엄밤고구마와 토토미를 발효시켜 판매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27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인들은 명절 대목이 연중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산동 수산물유통센터 건립사업은 타당성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상당기간 방치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B/C(비용대비 편익분석)가 인구 50만일 경우 0.

SNS 이용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시내상권 살리기'에는 114명의 회원이 모여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원주에서 활동하는 상인들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매출신장

법률 개정으로 여성기업제품 구매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여성기업인들의 공공기관 판로개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은 여성기업제품의 구매계획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의 구매목표를 포함시켜야 하며 공공기관의 장은 구매 계획

지난 12월 의료용전자기기는 3천103만달러 수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12월보다 30.6% 수출액이 감소했으며, 자동차부품은 2천89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1.8% 감소했다.의료용전자기기 수출이 감소한 이유는 러시아 수출이 63.9%

강원도내 최초로 행구동에 염소 전용도축장이 생겼다. 강원교육정보원 인근에 위치한 염소 전용도축장은 3천100㎡ 부지에 연면적 210㎡ 규모로 건립됐다.도축장에는 소독 준비실, 작업실, 지육보관 냉장·냉동 시설, 각종 미생물 오염 및 항생물

원주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보통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인동 동국주유소(PB)로 1천829원/ℓ이었으며, 가장 비싼 주유소는 행구동 행운주유소(GS칼텍스)로 1천968원/ℓ에 판매되고 있었다. 최저판매가격과 최고판매가격의

무인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수수료가 400원에서 200원으로 50% 인하됐다. 원주시는 작년 말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감면된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시청 등 13곳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내달초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규만)은 2012년 말 착공한 신청사 공사가 마무리 됨에 따라 다음달 3~5일 이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원주지방환경청은 현 명륜동 청사보다 약 1.5배 큰 규모로 1만2천㎡ 부지

원주혁신도시 부지조성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와 있지만 '혁신도시 효과'는 기대에 크게 못미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열병합발전소, 치악전술훈련장을 제외한 부지조성 공사는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정주여건이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 기미를 보이자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2일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기업 투자와 관련된 규제를 백지상태에서 전면 재검토해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 것"이라고 밝

일산동 구 시청사가 지난 23일부터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됐다.원주시는 토지소유주인 코오롱글로벌(주)과 22일 협약을 맺은데 이어 23일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에서 원창묵 시장은 "코오롱글로벌이 무상 임대를 결정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무료 주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원주시는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가축질병 국가위기관리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방역강화를 위해 축산농가의 의무사항 이행점검과 일일 임상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이종업종간 융합을 통해 6차산업 발전을 추구하는 토요인 협동조합(이사장: 최혁)이 지난 23일 일산동 지하상가 협동조합존 세미나실에서 '비전 선포식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농촌가치 재발견과 문화적 활성화, 생명지향적·자연친화적인 생태순환계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했던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 구축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대통령은 후보시절 의료기기 첨단기술 연구결과를 제품화하는 생산·수출거점으로 원주에 첨단의료기기 생산단지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기기 제품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