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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장애로 얻은 나의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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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보현 |
2012-12-12 00:28:09 조회: 5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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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두번째 맞이 하는 겨울이다.
울산 근무 당시 눈 을 볼수 없었다 쌓이는 눈은 가혹 눈발은 있었지만 ..
지금 메인퀸 이라는 드라마을 보면서 산재 사고 없었다면 대한민국 여성 1호 여성 감독관으로 중국에서 근무 하고 있을 것이다....!!
인도 케스코 선사 최종 한달 남기고 사고 , 그리고 산재 장애등급,
하지만 20% 완치에서 70% 완치로 만들어진 상태 ,부자유로운 팔 (어깨) 작업각도가 35% 지만 일상 생활은 불편할지 모르지만 ,행복은 마음에 있었다.
세상을 긍정으로, 나의 가치를 극대화 할수 있었다.
하고 싶은 책읽기, 자격증 그리고 여행 ,행사 참여 ,봉사 ,모두 할수 있는 시간에 감사...
마음을 다친것은 회사에서의 좁은시야 전문적에서 ,사회의 복잡은 착한 마음 여린마음에 상처 받기란 충분했다.
특히 이익을 추구하는 대상자들 틈에서 상처는 말할수 없었다.
이번 기말시험으로 00과를 마무리 하고 사회복지과로 입학하려 한다.
요양시설에 봉사를 하면서, 진정 내가 선택해야 하는 일을 찿아서 행복했다.
그것이 사회복지과를 지망하게 된 동기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취득하고 ,간호조무사 대비중이다.
자격증 인기도에서 cs리더스 관리사, 지도자 과정을 접수하고 강사 자격증 공부를 하려 한다.
매주 토요일 수업이라 조무사와는 중복 됨이 없기에 가능 하기에 시작한 공부이다.
서울로......
이제 나의 고민은 수시합격하는것이다 13일 저녁,또 한번에 행복을 느껴 보려한다.
많은 사람들은 불행을 한탄하고 장애우가 되면 더욱 그러 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보너스 삶을 노인 복지로 하려 한다.
중공업 사고 ,추락 사고는 중대사고 내지 사망이지만 나에게 사고와 장애는 또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제야 찿아 행복하다.
나의 삶은 나 만의 시간으로 만들고 지켜 가는것이다.
준비하는 싦, 준비된자의 삶은 준비된 직업을 찿을수 있다.
지금에 나는 그러하다.
준비된 직업 요양보호사.
실습하면서 나의 미래를 보았다. 그러기에 목적있는 일을 찿았다고 자부하는것이다.
남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노인을 케어 하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면 좀더 어르신께 잘할수 있다고 생각되어 시작했다.
사회복지사 학과 선택(예비후보2위) 은 한차원 높은 의미로 선택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르신을 케어하고 싶다.
중공업 근무 당시도 그러 했다.
용접할때 자동 ,수동 용접 을 배우고 ,도면과 마킹도 그런 차원에서 였다.
결석하는 자들에 공간을 채우고 알면서 일하고 싶었다.
그 부분에서 최고로 노력하는 사람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된다면 ......
어려움이 아니라 행복한 일터가 될것이다.
힘들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힘들고 어려움이 아니라 즐거운 하루 근무시간이다.
13일 저녁 합격이라는 소식을 기다리면서...
원주가 고향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2012년12월 12일
010-4848-9962 |
2012-12-12 00:28:09
183.xxx.xxx.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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