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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수급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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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창덕 |
2012-12-10 12:03:35 조회: 5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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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자제품 매장에는 수많은 텔레비전과 컴퓨터들이 켜져 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해당 제품을 중고품으로 만드는 것이기도 하니까 이익창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다. 사람들이 절전에 별로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낙천적인 것도 건강에는 유익하여 100세 고령화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기를 원자력에 의존해야 되는 현실을 생각하면 평소에도 좀 긴장해야 될 것이다. 어느 정도 긴장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의학이론도 있다고 한다. 빈 방에 전등이나 텔레비전을 켜둔 채 밖에 나가는 이웃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했다. ‘전자제품은 전원을 연결해놓으면 스위치를 꺼 놓아도 약간의 전기가 소모되니까 쓰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놓아야 된다.’는 사실을 유치원에서도 가르친다는 것은 외국의 사례라는데 우리도 절전교육을 중시해야 될 것이다. ‘거짓말 하지 말라’는 교육이 그렇듯이 교육이 경우에 따라서는 별로 효과가 없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절전 교육은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당국에서는 전자교과서 보급을 계획한다는데 그것의 이용이 아무리 능률적이라 해도 학생들의 시력을 더욱 약화시킬 염려도 있다. 첨단 학습자료로는 인터넷으로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
2012-12-10 1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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