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활동하는 여류 서예인과 한국화·문인화 작가들로 구성된 원주여성서화인회(회장: 송형순)가 열한 번째 전시회를 준비했다.오는 12일부터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의 여성 임윤지당의 얼을 찾아서'를 타이틀로 원주 출신 성리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이 오는 16일 오후5시30부터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 앞 느티나무 밑에서 열린다.토지시낭송회(회장: 안연옥)가 주관하고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한다. 올해는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중심으로 낭송회를 준비했다.김지하 시인의

연세대 원주캠퍼스가 제73회 연세콘서트시리즈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을 초청한다.'리듬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2일 오후7시30분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야금과 창작무용, 국악, 모듬북 등 다양한 공연이 이뤄진다. 무료 공연

칠화칠기는 나전을 쓰지 않고 칠에 안료를 섞어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낙랑칠기로도 불린다. 신라 천마총과 백제 무령왕릉 등에서 출토된 유물에서 같은 기법을 확인할 수 있을뿐 고려 이후 유물에서는 흔적을 찾을 수 없어 단절된 기법으로 여겨졌다.칠화칠기가

비극적이고 아픈 젊은 연인의 사랑과 종말을 그린 오페라 '라 보엠(La Boheme)'이 오는 12일 오후7시20분 백운아트홀 무대에 오른다.'휘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 지오바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오페라의 묘미를 전파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밴드 열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원주실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병헌)가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전국관악경연대회 지정곡인 '계룡행진곡'을 시작으로 '동요행진곡', 민요 '방아타령

파보리챔버앙상블(명예단장: 김명철)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프로그램를 선보이는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오는 16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길주영 씨의 지휘로 바르톡의 '루마니아 춤곡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원주MBC 아트홀(구 원주MBC 공개홀)이 힐링 코믹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한 달간 장기 공연한다.극단 좋은사람(대표: 박종령)의 대표작 '수상한 집주인'은 영국의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마이클 쿠니의 '현금운반'을 한국

원주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평화로운 학교만들기를 위한 '힐링음악회'를 타이틀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택성 씨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중 4악장과 생상의 '죽음의 무도'를 비롯해 '

원주시장애인체육후원회 한상배(나이스볼링장 대표) 이사가 지난 6일 원주시에 체육발전기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연말까지 매달 100만원씩 후원하는 1천200만원과 이와는 별도로 마련한 육성기금 200만원 등이다. 한 대표는 지난

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가 오는 18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5.18 민주항쟁 35주년 강원지역 기념사업을 전개한다.오는 14일 저녁7시 한지테마파크 카페테리아에서 '5.18 생존자 초청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다과를 제공하고, 참가비는

미국 출신의 사회운동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자본주의를 넘어'의 저자 다다 마헤슈와라난다가 원주를 방문한다.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오는 12일 오후7시 무위당 기념관에서 다다 마헤슈와라난다가 저자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그는 '자

(재)대한걷기연맹이 국제기구인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정식 멤버로 가입됐다. (재)대한걷기연맹(이사장: 이강옥)은 지난달 30일 세계생활체육연맹 사무국으로부터 대한걷기연맹이 정식 회원으로 승인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대한걷기연맹에 따르면 가입 승인

원주 중앙시장이 외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전통시장으로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7일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16개소를 선정·발표했으며, 원주 중앙시장이 포함됐다.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이 가기

제80회 베스트원주 아카데미가 오는 14일 오후5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상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가 '르네상스, 새로운 세계를 여는 길'을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연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국립공원 숲길 50선'에 치악산국립공원 2개소가 포함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관광주간(5월 1일~14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신록길'을 타이틀로 '국립공원 숲길 50선'을 선정·발표했다.국립공

스마트폰으로 작곡을 하고, 내 손으로 직접 잡지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 재미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5월 미디어 강좌로 잡지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매거진 모두 함께 만들기'와 작곡부터 밴드결성, 공연으로 이어지는 '거 심심한데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차(茶)'를 즐겼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다반사(茶飯事)'라는 용어도 이에 기인한다. 차를 마시고 밥을 먹는 일처럼 예사로운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이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한옥카페

봄요정이 갖고 놀던 오색의 비취볼을바람이 굴리다가 소나무에 부딪쳤나 하르르 날아 내리는 송화가루 꽃향기

원주 문화예술의 미래를 미리 가늠해 보는 열린 문화의 장 '제19회 원주청소년 예술제'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과 전시실을 비롯해 따뚜공연장, 박경리문학공원,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구곡초교 등지에서 계속된다.원주예총(회장: 권대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