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병원 내 성지갤러리가 서양화가 조동선 작가의 초대전을 열어 병원을 찾은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두 달간 계속되는 이번 초대전에서 조 작가는 바라만 보고있어도 사색의 여유와 평온함이 느껴지는 수채화 15점을 선보인

원주한지테마파크가 박여송 인도미술박물관장을 초청, 올해들어 두 번째 기획전을 마련한다.박여송 종이조형전 '사람들(people)'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박 관장은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지닌 인도와 30여년간 인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원주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오는 12~13일 1박2일간 동해, 정선, 평창 등 강원권 여행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는 공사의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원주시의 문화예술 사무대행안을 놓고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의회가 오는 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를 계류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복수의 시의원과 일부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따르면 공청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고판화를 통해 일본과 소통에 나선다. 고판화박물관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한·일 고판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일본 국립국문학연구자료관과 협

원주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김광현 상임지휘자의 진행으로 7일 오전11시 치악예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딸 둘 아빠의 심장쿵쿵 상상클래식'은 ▷음악에도 이야기가 있다? ▷어떤 동물이 보이나요? ▷나도 지휘자!

원주 출신 트로트가수 싸비의 '뽕필' 충만한 콘서트가 4일(오늘) 오후7시30분 중앙로 문화의거리 어울림소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문화기획 공감(대표: 황영호)이 기획·제작한 월요병 치유 힐링 프로그램 '먼데이 충전쑈' 제11탄으로 싸비를

매달 둘째주 일요일마다 거리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는 즐감엔터테인먼트(대표: 김국현)가 오는 10일 오후7시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5월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거리문화공연을 마련한다.청소년 댄스팀 ARIA, 상지대 힙합동아리 마야 인 더 프리스타일, 삼육고 댄

강원문화재단 '2015강원인문학아카데미'가 오는 11일 오후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 박웅현(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씨가 '살아갈 때 품고 가져가야할 단어들'을 주제로 강

50여년 세월 오직 노래 하나로 전 국민을 울리고 미소짓게 한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어버이 날인 오는 8일 백운아트홀에서 '효 콘서트'를 갖는다.이택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황혼의 블루스' '

원주시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강원감영 마당에서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강원감영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요를 함께 부르고 감상하면서 연령을 초월한 공감대 형성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자는 기획으로 마련했다.매주 영지유치원, 삼육초교, 상지여중

저 여린 가지 끝에 천년기(千年氣) 달아두고 저 붉은 꽃술 속에 천선과(天仙果) 숨겼던가만권기(萬券氣) 가득 싣고서 고갯길을 오르네

문화예술이라는 새 옷을 갈아입은 원도심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재)원주문화재단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살롱콘서트와 골목카니발이 지루한 겨울잠에서 깨어나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29일을 시작으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떤 속옷을 입었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어줄 특별전이 원주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사)우리옷우리색연구회(회장: 강영숙)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겉옷의 입음새를 완성시키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가 5월 1일 오후8시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진다.2009년 고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시작돼 지난해까지 매년 10개 이상 도시에서 개최된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장기공연이

'RIDE AGAIN'을 타이틀로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중인 서울전자음악단이 5월 2일 원주에 온다.지난해 3집 앨범 '꿈이라면 좋을까'를 발표한 서울전자음악단은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 선생의 아들이자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동생인 신윤철을 중심으로 구성된

원주 동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선수들이 기량 향상을 위해 미국 연수에 나선다.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성인완)은 두경민, 허웅, 안재욱, 김종범 등 4명이 2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 Impact Basketball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한다

원주시가 문화예술 사무를 원주문화재단에 대행하는 것을 놓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전문성 극대화와 도시 확장 등을 이유로 사무대행은 필연적이라며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원주예총이 오는 28일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

중국 단체관광객이 대거 원주를 방문한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22회에 걸쳐 중국 단체관광객 5천500여명이 원주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행사를 통해 유치한 것으로, 작년 한 해 동안 6회에 걸쳐 850명을 유치한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원주역사박물관이 제12기 강원감영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팝업북 만들기, 지도 만들기, 국궁 체험, 전통놀이 체험, 지역 답사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적 제439호 강원감영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