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잔치제주의 대표적인 봄 관광축제로 자리잡은 제23회 제주 유채꽃잔치가 오는 4월 9~10일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교래관광지구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를 주관하는 북제주군과 KBS제주방송총국은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각종 행사에 연결지어 관광객과

봄이 오면 제주도 전역을 노랗게 물들이는 유채꽃. 한데 어우러져 피어있는 유채꽃은 보는 이마다 감탄사를 유발할 만큼 장관을 이룬다.흔히 유채꽃을 제주를 대표하는 봄꽃으로 꼽지만, 몇년전부터 성산 일대에서는 추위에 잘 견디는 개량종 유채 꽃씨를 한 해전

소파커버 바꾸고 패브릭 활용하면 봄 연출 만족봄맞이 집단장한 번 자리를 잡으면 요지부동인 가구들, 겨우내 사용한 소파 커버와 커튼에도 때가 많이 탔다. 이젠 두꺼운 커튼에 쌓인 겨울 먼지를 털고 봄바람과 봄볕을 집 안으로 불러들일 때다.소파커버링 소파

●더위팔기정월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아침에 하는 풍속. 아침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동네 사람을 만나는 대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대답하면 “내 더위 사가게” 하고 더위를 팔면 그 해 여름은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

로아노크 광장·회촌마을·남한강변서 다양한 행사대보름 행사 따라잡기삼삼오오 돌아가는 쥐불놀이는 영하의 추위를 잊게 한다. 농사의 풍년을 점치는 달집은 무서운 기세로 타오르며 어둠을 밝히고, 12달을 상징하는 12가닥 새끼줄로 묶

평소 배우고 싶었던 종목이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기본. 시간과 장소, 교육내용을 확인하고 건강한 삶에 도전해 보자. 모든 생활체육교실은 회원관리비 1만원 외에 별도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기공체조교실기공체조교실은 야구장 내 에

▷숙박 백담사 사하촌이나 용대리 곳곳에 민박집들이 많다.좀더 호젓한 멋을 느끼려면 용대 자연휴양림이 제격. 겨우내 휴양림 주위는 몇 십 센티미터의 눈에 뒤덮여 있고 찾는 이도 드물어 조용히 쉬어가기에 좋다.휴양림 들어가는 길은 관리소에서 눈을 치워놓아

용대리 황태축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려황태축제황태 탑쌓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용대삼거리 일대 황태구이 전문점 즐비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명태만큼 많은 이름을 갖고 있는 생선은 드물다. 명태, 동태, 북어, 건태, 생태, 강태(강원도 명태), 코

도깨비놀이사내아이들이 정월 밤에 쥐불놀이 할 때 그 중 장난끼 있는 아이들이 얼굴에 종이 탈을 만들어 쓰고 바지를 홀쭉하게 입고서 한 손에는 횃불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방망이를 들고 기성을 지르며 언덕으로부터 마을로 내닫는데 이 놀이를 도깨비놀음이라

민속마을, 조상의 얼 배어있는 마을 전체가 문화재민속마을 둘러보기“민속마을에서 옛 정취를”오랜만에 만난 가족ㆍ친지들과 쌓인 회포를 풀고 새해 첫날 정성들여 준비한 상으로 차례를 지냈다면 아이들과 가까운 민속마을을 찾아가면 어떨까．

철원·횡성은 철새의 낙원논과 갈대 우거진 호수, 바닷가로 철새 관찰 여행을 떠나 보자. 전국의 크고 작은 저수지들에서 철새를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와 대규모의 새떼를 만나기 위해 이름난 철새 도래지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는 철새의 나라다. 전세계 가창오리(35만마리)의 90% 이상이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전세계 검은머리물떼새(1만마리)의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쉬어 간다. 노랑부리백로·황새·두루미·노랑부리저어새

▷망원경:철새는 경계심이 많아서 100~200ｍ만 접근해도 날아가 버린다. 그냥 갔다간 멀뚱멀뚱 허탕 치기 쉽다. ▷필기구와 노트:아는 만큼 보이는 법. 조류도감 한 권쯤 들고 가면 학습효과 10배.▷강바람 매섭다:두꺼운 방한복과 장갑, 모자는 필수.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빙벽인 지정면 판대리 판대아이스클라이밍 파크(높이 70m, 폭 40m)에 가면 싱싱한 겨울과 도전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원주클라이머스(회장:서강호)가 양수기로 강물을 뿜어 올려 조성한 인공빙벽으로 요즘 하루 평균 60명

▷가는 길 남원주IC에서 중앙 고속도로를 타고 신림IC에서 내린다. 88번 지방도를 타고 영월방향으로 직진하면 주천. 88번 지방도 일부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돼 주천가는 길이 더 편해졌다. 주천에서 아침치 고개를 넘어 판운리까지는 차로 10분 거리.

빙어낚시는 강에 얼음이 얼기 전에는 릴낚시나 대낚시에 작은 바늘을 걸어 잡기도 한다. 하지만 빙어낚시의 고전은 역시 두꺼운 얼음을 깨고 넣는 견짓대다. 견짓대는 장비가 간단하고 작은 입질에도 손맛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어 빙어낚시에 많이 사용된다. 낚

인제·화천·양구 겨울축제 잇따라 개최인제 - 스키마차, 스노우빌 등 체험행사 풍성화천 - 얼음도깨비굴, 산천어 요리 이색적양구 - 동계민속예술제와 함께 개최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얼음과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겨울축제가 1월 강

태백산·대관령·설악산 등 1월 중 다양한 행사 마련눈꽃축제겨울 정취라면 역시 눈이 소복하게 쌓인 산과 들의 풍경. 그러나 기온은 들쑥날쑥, 날씨는 오락가락. 겨울 같지 않은 겨울이기에 눈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더욱 간절하다.대관

1박2일 상품 마련정선군 가리왕산 마을이 해발 1천561ｍ 고산 아래 깊은 계곡에서 순백의 눈과 고향의 정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골마을 겨울 즐기기’ 상품을 마련해 도시민들을 초대한다. 내년 1월 8일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해수사우나·해수온천낙조 보며 몸 풀려면 안면도가 제격삼척은 해수온천서 일출감상 가능겨울에도 해수욕을 즐긴다. 바닷가에서 짭짤하게 몸 녹이며 신년 설계를 해 보자. 탕 속에 얼굴을 담그면 짠맛이 배어나고 고개 들면 창 밖에 바다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