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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년 새해를 여는 詩(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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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연덕 |
2012-12-31 09:57:45 조회: 5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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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새해를 여는 詩(시)
김연덕
#1
계사년 새해
동해에 떠오른 태양.
가슴 벅찬 아침 창공
한 민족의 기상
힘차게 날아오르나니
화합의 가슴 품고 세계로 솟구쳐 비상하고
대탕평의 깃발을 휘날며
따듯한 가슴으로 품격 있는 나라
백성의 평온을 품는 행복의 나라 되라.
#2
충·신·예·의·인을 항상 기억하며
정의는 곧게 세우고
가진 자는 내어주고
가난한 자는 어려움을 이겨내며
서로 화합하여 이 땅의 평화 굳게굳게 지켜내라.
살핌과 배려
나눔의 영역은 무한하고
그 경계와 끝은 한정이 없듯
민족의 사명도 그러하나니
계사년 새해에는
온 백성 혼연일체 하나 되어
모든 것 용서하고 품고 가며
새나라 만들라.
#3
조국의 산하와 국민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경제민주화 이뤄내
모든 이 더불어
함께하는 삶 살 수 있도록
모두 맡은 바 제 자리에서 서로 믿음 주어
동해 독도에서 서해 무인도까지
백두대간 태백준령에서 한라정봉까지
평온한 나라 지켜내고
국민들이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민생의 날개를 활짝 펼쳐라.
#4
그리하여
아름다운 무궁화 금수강산
사랑과 화합.
격려와 보듬음의 어울림.
따르고 이끌고.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기쁨 가득한 이 땅
보배로운 나라
모두의 소망과 염원.
보람과 긍지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꽃, 무궁화 만발케 하고
대탕평의 숭고한 가치 앞세워
하나 된 행복한 나라로 가라!
# 김연덕 010-2790- 9356
세계모던포엠작가회 이사
모던포엠 신인문학상
모던포엠 최우수문학상
저서: 들꽃세상동네꽃이야기, 바람의변주곡
가장높은 가지 끝에(시인촌 공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대의원
시인촌 동인 ,달빛문학회, 토지시낭송회 ,토지문학회 |
2012-12-31 09:57:45
59.xxx.xxx.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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