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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과 선거운동에 공통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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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창덕 |
2012-12-18 18:11:14 조회: 5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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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분들이 있었지만 그것은 ‘백년하청’이라는 것을 뒤늦게라도 깨달았기를 바란다. 근래에 입시 혹은 보습 학원가에도 불황이 닥쳐서 자살한 학원장도 있다지만 그것은 당국의 사교육 억제정책의 성과라기보다는 저출산 풍조에 의하여 학생수가 줄었고 학원의 수효는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사교육을 부정하는 어떤 분이 “겨우 점수 1, 2점 더 따는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는데...”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별로는 아무 효과도 얻지 못 하는 경우도 있고 기대한 것만큼의 성과를 얻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선거운동을 아무리 요란하게 한다 해도 큰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사교육에 의지하는 것처럼 ‘지푸라기 잡기’ 심정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선거일 하루 전에 선거운동 광고가 TV 인터넷 재방송 프로에 혼선으로 송출되었다. 일반 광고처럼 몇 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반복되어서 방송시청을 할 수 없었다. 오직 당선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유권자에 대한 무례가 아닌가? |
2012-12-18 18:11:14
124.xxx.xxx.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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