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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 에어컨을 못 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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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창덕 |
2013-06-14 16:57:43 조회: 4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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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교육환경이라고 방송에서 말하는 것은 좀 어색한 것 같다. 섭씨 30도 미만의 기온은 견딜 만한 것이고 발전관련 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새삼스럽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의 전력부족상황은 ‘약방의 감초’격인 부패니 비리니 하는 것이 원전에도 침투한 탓이라지만 위기가 기회라고도 하니 극기 훈련과 함께 절전교육도 강화하고 온갖 노력을 경주하여 절전 선진국이 되는 계기로 삼는 것이 어떨까?
자신의 집 앞에 발전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결사반대지만 남의 집 앞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아낌없이 소비하며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즐기겠다고 한다면 모순 비슷한 것이 될 것이다. 발전소 인근의 주민들에게 미안해서도 엔간한 불편은 감수하며, 혹시 국민 1인당 전기 소비 선진국이 되지나 않을지 철저히 경계하는 것이 우리의 분수에 맞는 생활태도가 아닐까? |
2013-06-14 16:57:43
118.xxx.xxx.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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