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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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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란 1일 배변 3~4회 이상이고 대변의 묽기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증상의 기간에 따라 1~2주 이내의 급성 설사와 2~3주 이상의 만성 설사로 나눈다.
우리들이 섭취한 수분의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고 1~2리터만 대장으로 가며 대장에서는 0.9 리터 정도가 흡수되고 약 0.1리터만 배설된다.
이러한 장관에서의 흡수의 장애로 설사가 생긴다. 여름철에 부주의로 생기는 설사는 급성설사로 복통을 수반하기도 한다.
급성설사의 원인은 약물의 오남용, 세균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해생긴다.
만성설사는 하제의 남용, 염증성 장질환, 기생충,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으로 인하여 생긴다.
집안에 생긴 설사 환자를 위한 처치를 살펴보면 첫째, 탈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 둘째, 식사는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셋째,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는 것이 좋다. 넷째, 장관의 운동을 천천히 하기위해 섬유소 많은 야채 등을 피하여 한다. 다섯째, 모든 환자들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는 병을 악화시키므로 정신적 안정이 필요하다. 여섯째, 설사 환자들은 항문 주위가 습하여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항상 청결이 하여주고 건조 시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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