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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종 락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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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1월 23일 (목) |
<김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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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청소년 선도활동 계획”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신임회장을 맡은 원종락씨(53)는 “청소년들이 탈선하지 않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회장은 또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을 가장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졸업때까지 학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청소년을 위한 문화마당을 통해 자연스러운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하면서 영상물을 내보낼 수 있는 차량도 구입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그 도시도 건강할 수 있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원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는 활동은 원주의 미래를 키우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강원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하반기에 원주를 주제로 한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원회장의 가족은 단구동에서 일식집 ‘미락’을 운영하고 있는 부인 윤미자씨(49)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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