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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구대회 유치 적극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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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1월 21일 (목) |
<김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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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원주청년회의소(JC)특우회장
JC특우회장에 선출된 서상원씨(45)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강원지구 JC대회를 원주로 유치하려고 하는 만큼 이 일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회원들이 모임을 늘려 내실있는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서회장은 “원주지역에서 JC특우회 회원들이 시의원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건 원주를 사랑하고 원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JC회원들은 현역을 은퇴해도 다른 조직으로 가지않고 JC특우회로 들어와 후배들을 돕고 있다”며 “이를 통해 축적된 회원들의 역량은 큰 힘이 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둑과 골프가 취미인 서회장은 ‘외유내강’를 생활신조로 삼고 있다. 남에게는 부드럽지만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않은 서회장은 “일하며 너무 바쁘게 살다보니 결혼할때를 놓쳤다”며 쑥쓰러워 했다. 이·취임식은 22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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