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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수 원주소방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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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1월 04일 (목) |
<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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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고향 부임 애착 커 … 화재 예방에 주력”
김전수 신임원주소방서장(사진)은 “출신지역으로 부임하게 돼 부담감과 더불어 애착심이 크다”며 “무엇보다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서장은 또 강릉소방서장 재직시 겪은 산불피해를 지적하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가장 큰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시민 접촉이 빈번한 점을 감안, 친절정신과 더불어 대외홍보활동을 강조했다.
김서장은 50년생 횡성출신으로 원주농고(14회)를 졸업했으며 99년 원주소방서 소방과장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강릉소방서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이봉순씨(49)와 1남1녀, 취미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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