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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후 대한통운 원주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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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07일 (목)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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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친화 정책에 최우선”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 경제와 함께 커 온 만큼 지역친화 정책을 펼 것”이라는 신임 이성후(47·사진) 대한통운원주지점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운송사업을 비롯해 택배, 렌트카, 마트 각 분야를 활성화 시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지점장은 70년의 물류유통 노하우를 살려 운송물량의 원가절감을 이룬다면 경기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통운에 입사한 후 19년동안 본사 외자유치및 외환관리와 자금, 회계 분야를 담당해 온 그는 강릉출신으로 강릉중·고, 관동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 김경혜씨(43)와 2녀. 취미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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