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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6월 원주 이전
이전 공공기관 중 7번째…직원 550명
2015년 05월 18일 (월)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청사.

원주혁신도시 입주예정 공공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오는 6월 원주시대를 연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최근 신청사 신축사업을 완료하고 이전 공공기관 중 7번째로 입주하게 됐다.

또한 내년에 입주예정인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청사 신축이 본격화되는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모두 윤곽을 드러냈다.

지난 1967년 창립한 한국광물자원공사는 1974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현 청사를 건립했으며, 이후 41년 만에 원주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원주 신청사는 혁신도시 내 3만2천6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건축연면적 3만2천90㎡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완료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주 직원수는 550여명으로, 직원 2천여명에 달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1천192명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어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중 세 번째로 많은 직원이 상주할 전망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원주시로부터 사용승인 절차를 마쳤으며, 각종 행정절차와 이전작업을 마무리 한 뒤 6월 말 입주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마지막으로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이전사업도 가시화 됐다. 당초 두 기관은 혁신도시 내에 임차청사를 마련해 올 연말까지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청사 신축이전으로 방향을 선회하면서 이전사업이 늦춰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12월 이전을 목표로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6일 착공식을 갖고 신축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공단 발족 이후 30여년간 임차청사를 사용했기 때문에 신청사 건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신청사는 1만2천27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건축연면적 9천441㎡ 규모로 지으며, 직원수는 156명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최근 청사 건립을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 이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지면적 3천870㎡, 건축연면적 5천787㎡,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청사가 건립된다. 직원수는 77명이며, 이 가운데 40여명이 행정학, 재정학, 경제학 등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한편 7월 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도로교통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연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안으로 13개 공공기관 중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사업을 완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상주 예정 직원수가 두 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점쳐짐에 따라 현재 신축 중인 청사로는 수용 가능한 인원을 넘어설 것으로 파악돼 바로 옆 부지인 클러스터용지에 제2청사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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