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회 > 종합
     
네팔댁 이소영 씨 친정나들이 '희망'
자유총연맹 동부권분회 다문화가정 지원
2015년 05월 11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한국자유총연맹 원주시지회 동부권분회(분회장: 강인식, 이하 동부권분회)가 네팔댁 이소영(27) 씨의 친정 나들이를 돕는다. 2012년 중국 헤이룽장성 출신 양계순 씨와 2013년 필리핀 새댁 이리나 씨 가족을 지원한 데 이어 세번째다.

특히 동부권분회는 회원들이 재활용품을 수거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09년 서은기(44) 씨와 결혼한 이 씨는 지난해 강가 데이비 타잘리(Ganga Devi Thajali)라는 네팔 이름대신 이소영이란 한국 이름으로 개명하고 슬하에 6살 된 아들을 뒀다. 칠순의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는 등 주위의 평판도 칭찬 일색이다. 하지만 6년 전 한국으로 시집 온 뒤 가정 형편때문에 아직까지 단 한번도 친정에 발걸음을 못했다.

이 씨의 고향은 네팔 다울라기리(Dhaulagiri)구 먀그디(Myagdi)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도 버스로 7시간 거리에 위치한 멀고 먼 길이다. 고향에는 현재 친정부모와 4명의 동생이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사실 이 씨의 속마음은 복잡하다. 주위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고향 방문 기회가 주어졌지만 자신과 주변 상황의 변화로 자꾸 일정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지난해 동부권분회로부터 친정나들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갑작스런 귀 수술로 고향 방문을 접어야 했다. 올해는 11일 출국을 계획하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 뒀지만 네팔 대지진으로 또 다시 일정을 뒤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다.

이 씨는 "고향에 가게되면 아직까지 외손주를 직접 보지 못한 친정 부모님이 가장 반기실 것 같다"면서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6일 반곡관설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동부권분회는 이 씨 가족에게 친정나들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판부농협(조합장: 배경수)과 치악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준)에서도 주방용품을 후원하는 등 격려가 답지했다.  

김민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