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세월 오직 노래 하나로 전 국민을 울리고 미소짓게 한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어버이 날인 오는 8일 백운아트홀에서 '효 콘서트'를 갖는다.

이택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황혼의 블루스' '기러기 아빠' '아씨' 등 오래도록 사랑받고, 긴긴세월 가슴을 적셔온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3시와 6시 2회 공연. 9만9천~7만7천원. ▷문의: 1566-7855(초록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