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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과 여성암-얇게 썰어 6시간 이상 가열해야
2015년 04월 27일 (월) 김민아 경희미려한의원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어렸을 적 옻 오른다고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옻나무, 요즘에는 옻이 귀하다고 난리다. 여성암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옻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옻을 건칠이라고 하여 다양한 질환에 응용하였는데 특히 어혈을 제거하고 체온을 높이고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의서에 기재되어 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 저림, 수족 냉증부터 어혈로 인한 생리통, 골반염과 자궁 근종, 자궁선근증 그리고 협심증에 유효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옻 성분 중 하나인 우루시올은 암의 신생 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정상 분화를 유도하는 등 항암효과가 있어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여성암 예방에 주목받고 있다.

옻은 이렇듯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옻이 오를 수 있어 복용이 조심스럽다. 옻, 어떻게 추출해서 먹어야 할까? 항암효과가 있는 우루시올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되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그래서 밀폐하여 달여야 한다. 최대한 얇게 썰어 압력밥솥을 이용하여 6시간 이상 가열한다. 우루시올 성분이 많이 우러날수록 옻이 오를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희미려한의원에서는 현대한의학의 최신 기술을 가미한 동결건조 방식으로 옻 성분을 추출하여 옻의 효능을 최대한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고 있다. 특히 3대 한의사 가문에서 내려오던 여성질환 처방에 여성암 예방을 위해 옻을 추가하고, 협심증, 고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한약재를 가미하여 <3代 어혈환>을 계발했다.

손발이 차서 겨울철 동상에 시달리는 여성,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겪고 있는 여성, 잦은 골반염증이나 갱년기 순환장애를 완화시켜야 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체질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5cm 미만의 자궁근종이나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 갑상선암의 비수술 유지요법으로 고려할 수 있으며, 각종 암의 항암치료 후 증상 개선 등에도 선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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