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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2동 "쓰레기장이 화단으로"
2015년 04월 27일 (월) 박동식 기자 dspark@wonjutoday.co.kr
   
▲ 양심화단을 조성하기 전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모습.(왼쪽), 양심화단이 조성돼 말끔한 모습으로 바뀌었다.(오른쪽)

태장2동주민센터(동장: 박필여)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만연한 지점에 화단을 조성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장2동주민센터는 봄을 맞아 이달 초부터 생활폐기물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뒤 환경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태장2동주민센터와 인접한 현충로 골목에 비비추, 펜지, 마가렛 등으로 양심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불법투기 근절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반복적으로 쓰레기가 나뒹굴던 태장농공단지 입구와 가현동 가치래미 마을 입구 유휴 부지에도 꽃밭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비교적 인적이 드문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어 타인의 눈을 피해 각종 폐기물이 불법으로 배출되던 3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뒤 "이곳에 양심을 버리지 말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었다. 태장2동주민센터는 원주IC 앞 동부우회도로 진출입부 부근 나대지 2개소를 비롯해 금광포란재 아파트 인근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을 걸었다.

박필여 태장2동장은 "반복적으로 생활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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