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인구 감소 및 주거환경 노후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활성화 하기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원도심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5월 12일까지 공모한다. 원도심인 중앙동, 학성동, 원인동, 일산동, 명륜1동, 봉산동, 우산동, 태장2동 중 1개 동을 선정해 활성화 방안 공모제안서를 원주시 기획예산과나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계속성 등이며, 1·2차 심의를 거쳐 우수한 제안을 선정·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원주시장 표창 및 부상으로 금상 200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은상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등을 지급한다.

한편 원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하고,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737-2173(기획예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