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디자인과 미디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문화예술교육연구소(대표: 김소영)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지하상가 원주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장인들과 상인들의 삶을, 잡지와 다큐멘터리로 만들면서 PD, 작가, 리포터, 디자이너, 촬영기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1기(디자인-문화잡지 제작)와 2기(미디어-다큐멘터리제작)로 나눠 매주 토요일 오전10부터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문의: 010-5310-7147(김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