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원주 을)은 영서고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특성화고로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기능인력 양성 및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1프로젝트 수행, 취업맞춤반 운영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영서고는 정부로부터 1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바이오, 의료, 기계, 지식서비스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의 의료, 자동차, 식품, 기계 등 280여개 중소기업은 물론 도내 약 12만개의 중소기업에 학생들 취업 기회가 확대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