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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5분발언
"실시간 가용 주차장 정보 제공해야"
2015년 04월 06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지난달 27일 열린 제17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원주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5분발언 주요 요지를 정리했다.
 
   
 
곽희운, 문막읍 정주여건 확충

곽희운 시의원은 원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조속한 시기에 문막읍 일원에 정주여건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주여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문막은 외형적인 확대는 있을지언정 낮에는 근로자들로 북적이고 밤에는 인적이 끊기는 유령도시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한 곽 의원은 "문막시장과 국도 42호선 사이 23만㎡ 공간에 환지방식으로 미니복합타운을 만든다면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문막읍의 균형적인 발전과 향후 인구유입에 대비한 정주여건 확보가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김정희, 가로수·숲 어우러진 도시 건설

   
 
김정희 시의원은 가로수와 숲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최근 조성된 시청로와 일방통행로인 중앙로·평원로를 제외하곤 주요 국도변과 지방도는 제대로 된 가로수 길을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한 김 의원은 "국도와 지방도마다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심고 가꾼다면 미래 훌륭한 관광자원이 된다"면서 "숲에도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꽃과 향, 숲이 아름다운 수종을 군락을 지어 대단위로 식재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
 

 

   
 
위규범, 사격장 이전 대안마련 촉구

위규범 시의원은 흥업면 '매지리 사격장' 이전과 관련, 대안마련을 위한 원주시의 주도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위 의원은 "원주시가 매지리 사격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대체부지를 지역주민 스스로 제안하게 함으로써 동일 생활권역내에 있는 지역주민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면서 "근본적이고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격장 이전을 추진할 것"과 "이전 부지에 연세대, 한라대, 강릉원주대, 토지문화관을 폭넓게 연계한 대학타운벨트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명숙, 주차장 나누기 실천 제안

김명숙 시의원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한 김 의원은 "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 가용 주차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차환경 개선지구 지정, 재원조달 방안 마련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야간 주차장 개방시책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신재섭, 의회 결정 존중하라

   
 
신재섭 시의원은 집행부를 겨냥해 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의회 결정에 반하는 행동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지난 1월 시의회가 수정 의결한 '원주시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를 집행기관은 협의도 없이 내부방침을 새로 만들어 의회 의사에 반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한 신 의원은 "일방통행식 행정과 의회를 무시하고 부정하는 행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의회 결정에 반하는 행동을 철회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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