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상담을 하다보면 "사모펀드가 뭔가요?" 하는 질문들을 자주 받습니다. 사모펀드는 여러 사람들이 돈을 내서 뭉칫돈을 모아다가 금융상품에 투자하는걸 말하는데 보통 펀드는 공개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서 돈을 모읍니다. 반면에 비공개로 사람들이 돈을 모아 펀드를 만드는데 이걸 사모펀드(PEF)라고 합니다. 지난 대선때 인가요 정치인들도 펀드구성을 한단 이야기들이 들리곤 했었지요. 보통 펀드는 규제가 있어서 너무 위험한 투자는 하지 못하는데 사모펀드는 규제가 없으니 위험한 고수익 투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돈 많은 부자들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 머니투데이 기사

허나 2015년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와 벤처란 이름으로 금융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테크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사모펀드와 클라우드 펀드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그리고 증권사와 M&A를 목표로 진행하는 펀드 등이 있으나 최근 일반 서민들도 투자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400만원~1000만원의 돈으로 상품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지난2014년 12월15일기준 한국은행금리는 2%로 확정이 되어있고, 소비자 물가는 4%대를 기록하고, 서민 생활물가는 2007년 대비 100%가 넘는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서 대안과 방법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지만 사모펀드가 기존의 예적금 또는 주식이나 채권 투자방식에 포함된 또 하나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표 하나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 표1

위 표는 창투사나 벤처제조업체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표현한 도표입니다 제조업체는 번득이는 아이템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합니다 생산된 제품이 빛을 볼 시점이 되면 경영자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추가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스스로 계획안에서 체계적 성장을 하다보면 일정시점이 지나면 경영자는 두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처럼 성장하면 또 다른 기업체가 동일한 물건을 보안해서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고민과 자금계획입니다.

대기업에서 업종에 맞는 개선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설비투자는 물론 전문 연구인력과 추가적인 인원확충에 따른 자금수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기업이 자금을 빌려오면 채권이 되는 것이고 투자를 유치하면 주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모펀드의 핵심입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도 돈을 모아서 이처럼 사모펀드를 구성하여 착한투자, 선한투자를 한다는 것은 아마도 경영권의 간섭을 하지 않고 벤쳐 스스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는 하나 자본의 논리로 본다면 자본가들의 목표와 기업들의 목표가 한곳을 바라볼 수 만 있다면 아마도 서로가 win win하는 행복한 투자대안이 될 것입니다.

다시 표1을 보겠습니다 표1은 제조업이 IPO(기업공개)를 하는 식의 지도입니다. 사각형 박스 에 1차, 2차,3차 그리고 기업공개 되는 시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투자자라면 어디에서 투자하시고 어디에서 매도를 하실까요? 제가 한번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차에서 매입해서 3차에서 매도하는 것이 최고 아닐까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지금까지 서민들은 함께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지요 고급정보력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완전히 배척 되어졌던 이 황금같은 기회들이 서민들에게도 열린다는 것이지요. 이것을 사모펀드 내지는 크라우드펀드라 합니다.

사모펀드에 대해 쉽게 그리고 간략하게 말씀 드리면 이러한 논리를 기업이 처음에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개인들이 돕는다는 명분으로 투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주식이나 채권을 받는 투자형태를 말합니다. 업을 창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천사같은 투자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이 투자방법을 엔젤투자라 합니다.이미 이러한 투자를 예치하고 있는 창투사나 벤쳐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만 규모면에서 고객들에게 회사 내 펀디큐레이터가 존재하여 고객들이 기업분석을 함에 있어 장점과 단점 기회와 위협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기업이 있어 많은 신뢰를 얻으며 현금이나 숫자가아닌 자본차익을 통하여 행복한 투자를 하고있는 기업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저는 위 표1에서 보시는 것처럼 공모가가 형성된 이후(상장이후)에는 이미 가격이 형성되어 최고점의 주식가격이 형성될 터이지만 서민들은 모두 장외시장이든 코스닥이나 코스피에서 정해진 금액을 가지고 일희일비하는 시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난 2013년7월1일 코넥스시장도 이처럼 중소기업의 투자에 맞게끔 정리된 시장이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신정부의 중소기업육성방안은 엔젤투자에 세계최고수준의 세제혜택부여, 클라우드펀딩제도도입, 벤처자금의 중간회수시장 확대, 코스닥 코넥스시장의 활성화 를 벤처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4백만~1천만원의 기준으로 법안을 준비중이여서 이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은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