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회 > 종합
     
상지대, 장학금·연구비도 축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원 탄압 중단 촉구
2015년 03월 09일 (월)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김문기 총장 및 이사진 퇴진을 요구하는 상지대학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5일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과 교수 등 구성원 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교수와 학생에 대한 징계가 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예산안에서 학생복지 및 교수 연구지원에 대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상지대는 지난해 12월 정대화 교수를 파면한 데 이어 김 총장 복귀 반대에 앞장섰던 전·현직 교수협의회 대표 4명에 대한 징계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다. 무기정학 처분이 내려졌던 전·현직 학생회장단에게는 제적 처분을 위한 추가 징계가 논의되고 있다.

또한 비대위는 2015년 예산안에 학생 장학금 제도가 상당부분 축소됐다고 밝혔다. 근로 장학제도를 전면 폐지했으며, 학업성취 및 사회봉사 등에 포인트를 부여해 지급했던 포인트장학금 역시 전액 삭감했다. 장애학생도우미 장학금과 그린캠퍼스실천단 장학금도 전액 삭감됐다.

교수 연구를 지원하는 교수연구비도 올해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으며, 교수 급여 항목 중 연구수당 부분은 학교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고 공문을 통해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측은 반박문을 통해"장학금 예산 총액은 증액했으며 근로장학에 집중됐던 예산을 면학장학 예산에 증액 재편성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장학정책을 시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방만하게 운영돼 온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체제 개선을 위해 행정인턴, 행정조교 및 계약직원 제도를 정비했다"며 "교내 연구비 예산 역시 학술장려금 예산으로 재편성해 새로운 연구장려정책 시행을 계획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상지대를 상대로 진행한 특별감사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통상적으로 60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지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교육부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감 결과발표가 지연되는 사이 교내에서 추가적 문제가 발생되자 지난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 등 야당의원을 중심으로 청문회 개최가 논의됐으나 일부 의원의 반대로 무산됐다.

비대위는 "학생 복지와 교수 연구지원 예산은 깎았지만 친인척을 학교 직원으로 특별 채용한데 이어 보안요원으로 계약직 직원 4명을 추가 고용했다"며 "학교구성원을 탄압하고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서 김문기 총장직 수행 문제를 지적했고 특단의 조치를 빠른 시일내에 제시하겠다고 공언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미희 기자
mihee@wonjutoday.co.kr

한미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