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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원주권 대학입시지원관 상담
2015년 03월 09일 (월) 이민성 기자 sungnews@wonjutoday.co.kr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도내 권역별로 대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원주권역 대입지원관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는 약 300명으로 집계됐으며, 상담건수는 500건이 넘었다.

원주권역에 배치된 대입지원관 2명은 출장상담 27회, 정시상담 24회, 특강 81회를 진행했다. 학년별 대입전략, 대입준비, 면접, 진로진학,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입시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대입지원관은 대학에서 수년간 입학사정관 업무를 맡은 인력으로 구성돼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원주권역 이혜림 대입지원관은 "대입지원관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대입지원의 전 과정을 원스톱 컨설팅으로 반복 상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개인 컨설팅을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원주권역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반복상담이 이뤄졌으며, 16회에 걸쳐 상담받은 학생도 있다. 이 지원관은 "대입상담을 받기위해 영월의 한 여학생은 2학년 때부터 대입지원관실을 찾아 상담했다"면서 "최종 면접까지 함께 준비하느라 16회에 걸쳐 반복상담을 했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수능을 본 그 학생은 원하던 교대에 진학해 자신의 꿈에 다가서게 됐다.

원주권역 김재두 대입지원관은 "입시는 시험성적이 전부가 아니다"면서 "3학년은 이미 세팅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1학년부터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많은 학생들이 수능 문턱에 와서 대입지원관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뿐 아니라 중학생들도 방문해 진로를 탐색하고 조언을 구할 필요가 있다는 것. 김 지원관은 "현재 고등학생들의 데이터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 고교 데이터베이스를 강화해 수도권과 강원권 대학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대입지원관과 현장 교사들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개별 학생의 학년주기별 대입전략 수립 등 대입지원관들의 진정성과 감동이 있는 상담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지원관은 "평일엔 수험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밤10시까지, 토요일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면서 "수험생들이 대입지원관실 문을 두드리는 순간부터 대입지원관들은 수험생의 대학 진학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37-1025~6 (대학입시지원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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