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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속 최악의 습관 4가지
2015년 03월 02일 (월) 위성재 위즈팍서울신경외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건강을 지키려면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 반복하는 안 좋은 습관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이 오랜 기간 이어지면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집니다. 평소 무의식 속에서 반복되는 최악의 습관 4가지를 알아봅니다.

1. 목 길게 빼기

지하철이나 버스에 탔을 때 스마트폰을 보려고 목을 길게 빼고 있거나 컴퓨터를 할 때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빼는 자세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합니다.

이 자세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들고 목의 형태를 C자가 아닌 일자로 변형시켜 일자목증후군까지 유발합니다. 목을 길게 빼는 습관은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관을 압박해 뇌까지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2. 실눈 뜨기

안경을 쓰지 않고 계속 실눈을 떠서 사물을 바라보면 시력이 더 나빠지고 주위에 잔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나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해야 합니다.

3. 다리 꼬고 앉기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비뚤어집니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척추가 함께 휘면서 디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척추가 S자로 휘는 척추측만증이 생깁니다. 소화불량이 생기거나 간이나 담낭에도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4. 책상에 엎드려 자기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손목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갑니다. 머리로 손목을 눌러 손목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엎드려 있기 때문에 척추에 해롭습니다. 다리를 꼬아 책상 위에 올리고 자는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장시간 지속되면 골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 만성요통으로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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