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이정무)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 청년고용센터 사업도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봉부가 시행하는 청년 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은 만15세 이상 34세 미만 대학, 교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강소기업 체험을 통한 직업탐색과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한라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선정돼 여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업체 취업을 연계해왔다.

대학 청년고용센터 사업을 통해서는 고용노동부와 대학 및 민간수탁사업자가 협력해 일자리 지원과 직업진로상담 등의 성과를 이뤘다. 한라대는 올해도 취업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대학 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남재성 한라대 학생처장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는 학생역량강화프로그램 구축, 잡카페 추가 조성, 가상면접시스템 도입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확충돼 취업지원 서비스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