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지역을 점검·관리할 방침이다. 점차 기온이 높아지면서 얼어있던 토양이 무너져 내릴 것을 대비해 축대나 옹벽, 절개지, 터파기 공사장, 노후주택 일대, 재난취약시설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상황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휴일에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응하기로 했다. ▷문의: 737-3682(원주시 안전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