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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5분발언 요지
"정책실명제 형식적" "드라이비트 위험해"
2015년 02월 02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지난달 26일 열린 제17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원주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5분발언 요지를 정리했다.
 
   
 
전병선, 정책실명제 정착 필요

전병선 시의원은 원주시가 정책실명제 운영규칙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지만 형식적 수준에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정책실명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창적이며 발전적인 시책을 추진한 부서 및 제안자를 표창하고, 부실하고 잘못된 시책에 대해서는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혀 문책할 것"을 주문한 전 의원은 "정책실명제가 정착되면 혈세 낭비를 막을 수 있어 원주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호빈, 건물 화재예방에 만전

박호빈 의원은 130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화재사건을 들어 '드라이비트' 공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 내 실태파악과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건물 외벽 마감재로 콘크리트 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를 붙이는 '드라이비트' 공법은 공사비가 적게 들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외부 충격과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면서 "정부에서 뒤늦게 건축법 등 관련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 만큼, 원주시도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불연재 사용을 권고하고, 향후 법령 개정에도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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