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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원주, 투자채널 확대해야"
중국 해외투자 급증…원주 의료기기 관심
2014년 12월 29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올해는 예년보다 지역 곳곳에서 '니 하오'(중국어·안녕하세요)가 많이 들렸다. 중국의 경제력이 성장하고 해외투자금액이 늘면서 원주 각 사업에도 투자문의나 참여가 늘어났기 때문.

각종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ODI)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중국투자자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지정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는 작년과 달리 올해 한 달에 한번 씩 중국 투자자들이 방문했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8% 이상의 경제성장을 보였고 중산층이 확대되면서 의료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

중국 정부는 2010년부터 노후화된 병원시설이나 의료장비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규모만도 130조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의료기기산업이 발달한 한국이나 일본에서 첨단제품을 사들여오기도 하고 이들을 벤치마킹 해 의료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원주 방문횟수가 늘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중국투자자들이 제품 구매뿐만아니라 기술력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체들도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에도 중국 큰 손들의 영향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준비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엔 중국 소주인상그룹에서 투자의향을 밝힌바 있고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건설사업도 중화권 투자자를 대상으로 추진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원주시는 복합리조트에 중국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하지만 실제 민간기업 입장에서는 중국 투자자와의 협력채널을 구축하는 것도 하늘에 별 따기이다. 원주시는 중국무역사절단을 통해 중국 투자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몇몇 기업 대표들과 지원기관은 1회성 연례행사로 그치는 경우가 많고 성과도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무역투자 지원기관 한 관계자는 "코트라(KOTRA)가 무역채널을 열어주고는 있지만 기존에 연결된 기업이거나 행사 위주의 형식성 바이어를 소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다"면서 "지역산업과 기업체에 맞는 맞춤형 바이어를 찾을 수 있도록 중국 민관기구와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A 의료기기 업체 관계자도 "테크노밸리가 중국 화북지역에 상설의료기기 전시장을 만들어놓긴 했지만 효과는 크지 않는 것 같다"며 "중국의료기기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실제 이를 연결해주는 원주시 차원의 서비스는 정말 미약하다"고 했다.

한편 중국 ODI 규모는 2002년 27억달러에서 지난해 1천78억달러로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비금융 ODI 규모는 749억6천만달러에 이르러 지난해 동기보다 2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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