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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쓰레기 요일제 시행
단독주택·공동주택·읍면 구분수거
2014년 12월 22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원주시는 폐기물 분리수거를 매일 수거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요일별 수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몰 후 폐기물 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다. 원주시는 '폐기물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일몰 후부터 다음날 새벽4시 사이에 집 앞 또는 상가 앞에 폐기물을 배출하도록 규정했다. 그러나 일몰 전 폐기물 배출이 계속되자 요일별로 수거하기로 변경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공동주택, 단독주택, 읍면지역별로 각각 폐기물 수거요일을 정해 운영된다. 생활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 쓰레기 수거요일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목·토요일이며, 단독주택은 월·수·금요일 수거한다.

읍면지역의 경우 생활쓰레기는 월·수·금요일, 재활용 쓰레기는 화·목·토요일 수거하게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매일 수거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별로 수거회사와 협의해 월·수·금 또는 화·목·토요일로 구분해 수거할 수 있으며, 면지역은 주2회 수거한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시에는 과태료 20만원, 종량제 봉투 속 음식물 투입 등 혼합폐기물 투입 시 10만원의 과태가 부과된다. 또한 공공용봉투에 생활폐기물을 버리면 20만원을 부과하며, 생활폐기물 소각행위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원주시는 앞으로 3년간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분야별 청소용역을 수행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가로청소 4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6개 권역,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6개 권역, 재활용가능폐기물 수집운반 4개권역,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1개 권역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방식은 관내 업체 중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제한 공개경쟁입찰로 실시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3년간 원주시 청소사무를 위탁받아 처리하며, 전체 사업비는 약 520억원이다.

이상용 기자
1205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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