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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새봄이 오기까지'
22·23일, 우리네땅 '크리스마스…'
2014년 12월 15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의심과 욕심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뮤지컬컴퍼니 블루의 창작뮤지컬 '새봄이 오기까지'.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뮤지컬과 연극이 소극장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 우리 사회의 현 주소이면서 속 시원히 드러내기 불편한 이야기들을 무겁지 않게 웃음으로 풀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연말, 우리 주변을 돌아볼 시간을 주는 작품들이다.
 
의심과 욕심 그리고 반전

뮤지컬컴퍼니 블루(대표: 박창현)가 뮤지컬 '새봄이 오기까지(백승희 작, 김순원 연출)'를 초연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블루소극장 무대에 오르는 '새봄이 오기까지'는 백승희 씨가 극본을 쓰고 뮤지컬 '프로포즈' 시즌3에서 인상깊은 연출력을 보여 준 김순원 씨가 또 다시 연출을 맡은 창작뮤지컬이다. 총감독인 박창현 대표가 직접 작곡한 음악도 기대를 모은다.

눈 때문에 입산통제령이 내려 손님이 끊긴 치악산장을 무대로, 의심과 욕심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평소 포상금에 관심이 많은 산장주인이 인근에서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때 마침 산장을 찾아 온 의문의 사내와 그를 의심하는 산장주인, 그런 삼촌이 못마땅한 여조카 등 출연진들이 엮어내는 이야기가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의심많은 산장주인에 노만의 씨, 의문의 사내 역에 곽준의 씨, 삼촌이 못마땅한 조카 역할에 원주연극상 신인상 출신 김유란 씨, 의문의 사내와 산장에 동행한 산악회 총무 역에 김훈민 씨, 형사 역에 신동익 씨 등 뮤지컬 '카페 워터트리'와 '프로포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8시 4회 공연한다.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며 예매시 25% 할인. ▷문의: 900-0122(뮤지컬컴퍼니 블루)
 
성탄절 가족들의 돈 쟁탈기

극단 우리네 땅(대표: 김봉열)이 단절된 관계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연극을 선보인다. 오는 22일과 23일 블루소극장에서 제120회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리는 '크리스마스에 30만원을 만날 확률(오세혁 작, 김봉열 연출)'이 그 것.

크리스마스에 필요한 30만원을 얻기 위해 벌어지는 가족 간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다뤘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아빠와 김밥집에서 일하는 엄마,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30대 아들까지 각자의 사정으로 떨어져 사는 이들이 이 가족의 구성원이자 무대의 주인공이다.

아빠는 밀린 가스비가, 엄마는 유치장에 있는 연하 애인을 빼내기 위해, 아들은 애인과 데이트하기 위해 그 돈이 꼭 필요하다. 거짓말로 시작된 이들의 30만원 쟁탈기는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연출을 맡은 김봉열 대표는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해체된 가족의 모습을 솔직담백한 인물 설정과 대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그려보고자 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가족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2·23일 오후8시. 전석 2만원. ▷744-2816(극단 우리네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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