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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전하는 '메시아'의 감동
18일, 백운아트홀
2014년 12월 15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원주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연말 송년연주회로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MESSIAH)'를 무대에 올린다.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합창음악의 대표작이다.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힌다. 특히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과 더불어 매년 연말이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이 어김없이 찾는 곡이기도 하다.

지난 2010년에 이어 4년만에 시민들 앞에 다시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정남규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원주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며, 소프라노 강혜정, 알토 양송미, 테너 김세일, 베이스 박흥우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객원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임상순 시립합창단 단무장은 "헨델의 메시아는 1742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광범위한 사랑을 받는 작품"이라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은 물론, 완벽하고 화려한 솔리스트들의 조합은 헨델의 메시아를 라이브로 감상하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사전예매를 통해 1층 객석 670석은 이미 지난 4일 매진된 상태.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는 2층 300석에 대한 판매를 진행한다. 18일 오후7시30분 백운아트홀.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 ▷문의: 766-6980(원주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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