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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족예술인상 윤영자 씨
해오름전통무용예술단 통해 전통문화 계승 앞장
2014년 12월 15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윤영자(68) 해오름전통무용예술단 단장이 2014년 원주민족예술인상을 수상한다.
원주민족예술인상은 강원민예총 원주지부(지부장: 김인)가 한 해 동안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성실히 일한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2009년 첫 제정 이후 윤 단장이 여섯 번째 수상자다.

윤 단장은 민예총에 몸 담은 17년간 지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애정을 쏟은 인물이다. 특히 올헤까지 3회에 걸쳐 '역사 속에 나타난 몸짓 가·무·악'을 개최하면서 수 많은 기록과 유산에 남겨진 가무악을 통해 우리 생활문화와 전통적 몸짓이 담긴 공연을 선보이고 하나의 역사로 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단장은 "해오름전통예술단에 늘 지지와 성원을 보내면서 그동안의 활동을 높게 평가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예총이 정체성 있는 예술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단장은 8세 때 무용을 시작, 이매방 선생 등 유명 명인들에게 춤을 사사했으며 201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와 살풀이 이수자로 지정받았다. 지난 1995년 해오름전통무용예술단을 창단해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부지부장, 고향을 생각하는주부들의 모임 강원도회장,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정치연맹 원주시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무용장르위원장,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무용분과위원장, 해오름전통무용예술단장, 한국전통무용전수관장으로 활동 중이다. 가족은 부군 이효빈(69·전 봉산새마을금고 전무) 씨와 2남2녀.

한편 시상은 오는 22일 오후6시30분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송년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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